광주시는 4일 관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제공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는 코로나19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 등급 적용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역으로 광주휴게소(상·하행), 곤지암리조트를 지정했으며 4월 현재 광주시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곤지암리조트 내 7개 업소, 광주휴게소 내 4개 업소 등 22개 업소이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가능하며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인센티브 지원, 광주 맛 집 지도 게재 등의 혜택을 부여해 등급제 지정 업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영업장 면적 200㎡ 이하) 대상으로 위생등급 무상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어 위생등급제 신청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등급 지정을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객석, 조리장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은 10일 특별연설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에 한량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전하고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우리는 방역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었고, K방역은 세계의 표준이 되었으며 이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준 국민의 힘이라 고 전 했다. 또한, 이번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비록 안정화 단계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밀집하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기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더욱 경계하며 방역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차 대유행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때까지 일상 복귀를 마냥 늦출 수 없다고 전하고 방역이
스포츠․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문경시가 프로야구 2부 리그인 퓨처스 리그를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선다. 문경시에는 2013년 경기 성남에서 문경으로 이전한 국군체육부대가 소재하고 있고 해당 부대에 소속되어 있는 상무 야구단 ‘상무 피닉스’ 팀은 매년 프로야구 2부 리그인 퓨처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부대 내 위치한 야구경기장에서 연간 60경기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던 KBO 프로야구리그 개막과 동시에 퓨처스 리그도 개막하며 해당 리그에 소속된 상무 야구단이 진행하는 홈경기 개최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문경시 지역경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퓨처스 리그 개막으로 상무 야구단의 홈경기에 팀별로 40여 명의 선수와 경기 관계자가 문경을 방문하고 있으며, 리그가 진행되는 6개월 동안 연인원 2,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문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했다. 한편,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는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국군체육부대 장병 외식의 날 행사 및 도시락 DAY행사
구미시의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3년간, 총 130.56억원(국비60억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SoC(System on Chip)란 오디오 CPU, GPU, NPU, 모뎀 등 많은 기능들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반도체로서,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정해진 환경에서 가장 최적화 된 칩이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선정하여 지역산업 역량을 강화(고도화, 다각화 등) 하거나, 위기에 직면한 주력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하는 지역 성장 정책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경북지역거점 3개 기관(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 환경 조성(장비 25종 등) △기업 맞춤형 지능형 SoC 모듈 설계/검증 지원 △
대한민국 언론 지수가 세계 42위라 한다. 1위는 노르웨이 국가다. 서유럽쪽 국가들이 상위군에 속해 있다. 그 국가들의 공통적 상황은 복지정책과 인권존중 및 허위사실에 의한 기사들이 보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한국은 언론 지수가 42위인가. 물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위라 한다. 42위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기자 생각대로 쓰고, 언론사 마음대로 보도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언론인 출신들의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하는 말로 언론이 바로 써야 나라가 바로 선다. 언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지만 대한민국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일제 시대를 거쳐 독재시절 권력에 기생살이 하면서 돈벌이하던 일부 언론사들의 행동과 행위를 보면 참으로 가관인 것을 언론에 관심있는 국민들은 그냥 폐간하면 좋을 뜻하다 생각한다. 국민의 정확한 알권리를 농락하고 증거자료 및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멋대로 기사화 하는 것이 일부 언론사. 습관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표현의 자유, 행동의 자유, 그것은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국민의 고유 권한이다. 이것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하고 보도 및 기사화 해도 책임이 따르지
세계에서 가장 숨쉬기 편안한 마스크추운 겨울에 움츠리게 했던 것이 비단 추위뿐 만이 아니었다. 신종바이러스 출현으로 시작된 2020년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방책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확산 속도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아시아와 미국, 유럽, 아프리카까지 짧은 기간에 확산된 점이다. 사람과 사람 간에 대면을 통해 전염성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적으로 밝혀지면서 나타난 현상은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하였고 급기야 국제보건기구는 팬데믹을 공표하였다. 이러한 때에 대한민국이 세계 여러나라로부터 모범 의료시스템과 신종코로나19로부터 대처하는 데 있어 좋은 사례를 남기고 있다. 사회생활을 유지하면서 유일하게 생명을 보호하는 것에 의지하는 것이 마스크 착용과 청결 유지가 선택적 방안이었다. 개인적 차원에서 보호와 예방의 1차적 생명보호 수단이 마스크라는 것에 대해 의견이 없다. 다만, 이러한 사태를 맞이하면서 평소에 크게 관심이 없던 마스크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일과 국내적인 수요 뿐 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되면서 매우 소중하고 귀한 생명지킴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다행스럽게 대한민국은 마스크 제조생산업체들이 다수 존
현재 세계 지도 정보에 등록된 국가수가 237개국이 등록되어 있다. 사상, 종교, 문화, 이념, 생활형태 등 각 국가마다 특성을 가지고 다양하게 자기들의 색깔에 의해서 국가관을 지키고 있고 그 속에 속해 있는 국민들 또한 편승하여 생활한다. 대한민국 지폐 및 동전 겉에 있는 그림과 인물에 대해서 국민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1원=무궁화, ∙5원=거북선, ∙10원=다보탑, ∙50원=벼이삭, ∙100원=이순신 장군 ∙500원=두루미, ∙1,000원 지폐엔=조선시대 퇴계 이황, ∙5,000원 지폐=율곡 이이 ∙10,000원 지폐=세종대왕, 그리고 50,000원 지폐엔 율곡 이이 선생의 모친인 신사임당님의 얼굴이 인쇄되어 있다. 인물들과 그림들을 잘 살펴보면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가 담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나간 역사들의 시간속에 존재했던 인물과, 그림들이지만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현실을 알 수 있다는 것 이다. 1388년 고려말 이성계 장군에 의해서 고려왕조가 사라지고 조선이란 국호를 내세운 위화도회군, 군사반정으로 인하여 신하가 모시던 임금을 폐위시킨 사건이다. 민심은 황폐해져 있고 무인들과 승려들의 정치에 의해서 백성들이 참으로 고달픈 삶을 살았
올해는 3·15의거가 일어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물꼬를 틔운 3·15의거 60주년을 맞아 3·15의거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3·15의거 배경과 시위 전개과정, 의의를 되짚어본다. △자유당 정권 장기집권 야욕으로 벌인 부정선거로 3·15의거 발생 =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48년 초대 대통령부터 1960년 당시 3대째 대통령을 지내고 있었다. 그는 12년 동안 대통령을 했음에도 장기집권체제를 연장하고, 승계권을 가진 부통령에 이기붕을 당선시키는 장기집권야욕을 노골화했다. 1960년 3월 15일 선거를 앞두고 준비과정에서부터 공권력을 동원해 노골적인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이에 2월 28일 대구에서 학생들의 첫 시위가 터졌다. 3월 15일 선거 당일, 자유당 정권은 사전투표, 3인조·9인조 공개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등 온갖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이런 부정행위 결과로 개표 과정에서 부통령 이기붕의 표가 100%에 육박하는 결과가 나오자, 이를 79%로 하향 조정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공공연한 부정행위를 목격한 마산시민들은 “협잡선거 물리쳐라”는 구호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4월(3월 사용량)부터 3개월간 전체 군민의 상․하수도요금을 50% 감면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에 19만여 건, 약 5억 7천만 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4월 상․하수도요금 부과 분부터 6월까지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단, 공공기관, 금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상·하수도요금 감면이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민·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는 3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긴급 지원을 위해 30억원의 예비비를 편성,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함으로써 보증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융자금의 이자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곧 30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4억원을 출연할 경우 40억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고, 추가로 30억원을 출연하면 융자금이 300억원으로 확대돼 총 융자 가능 규모는 34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업소 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보증을 해주며 이자도 3.5%까지 보전해준다. 신청은 자금 소진 때까지 농협상주시지부, 대구은행, 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하면 된다. 시는 특례보증을 확대하면 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9일 발표한 상주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의 하나다. 상주시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장 리모델링 및 주방 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