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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코스모스 ‘용궁에간 토끼’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공연

- ‘별주부전’을 각색, 여름방학 온가족이 볼수 있는 뮤지컬공연
-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7월 20일부터 1달간 공연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지난 3년간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체 활동을 하지 못하였는데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롯데민속박물관에서 공연된다고 극단 코스모스는 밝혔다.

 

'용궁에 간 토끼' 연극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이 함께하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체험학습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지혜로운 토끼의 해를 기념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연극으로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대화하고 의논하며 또 무대 위에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므로 진정한 우리의 연극의 맛과 "폭소대잔치"를 함께 한다.

 

극단 코스모스는 1996년 창단하여 ‘용궁에 간 토끼’,‘흥부와 놀부’,‘도깨비방망이’,‘선녀와 나무꾼’,‘홍길동전’,‘심청전’,‘옹고집전’ 등 우리의 전래동화를 우리의 전통놀이와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으로 공연해 왔고 조상들의 재치를 함께 하고자 기획되었다.

 

극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뒤로하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여름방학은 지혜로운 토끼와 함께 신비롭고 시원한 용궁여행을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추억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라며 ‘극단 코스모스만의 어린이 연극은 구경만 하는 연극에서 어린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의논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완성해 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심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별주부전'을 각색한 《용궁에 간 토끼》은 어른과 아이, 모두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연극으로 공연으로 3세 이상 관람가이고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 한 달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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