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목)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8.9℃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8.3℃
  • 맑음울산 8.4℃
  • 구름조금광주 5.9℃
  • 구름조금부산 8.7℃
  • 구름조금고창 1.6℃
  • 흐림제주 8.8℃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4.6℃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탄소포집 사업소개

환경감시일보 조봉식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오는 4일 환경문제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한 ESG시대를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공동 주최하여 펼쳐지는 세미나는 ESG시대를 맞아 기업의 활동 방향,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세션 1에 ESG시대 탄소중립 달성 방안과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BDO성현 회계법인 정종철 ESG센터장, 시스티헤르즈 김종규 대표, 고려대학교 기후에너지시장연구원 박호정 교수가 발표를 한다.

세션 2에 모빌리티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방안에는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 에코-인 미래전략기획연구소 박상호 소장이 발표하며 세션 3에서 ESG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하여 푸른아시아 이인형 전문위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박희정 ESG정책위원장이 발표한다.

 

ESG정책은 세계적인 시장 흐름에 따라 기업의 환경적 사회기여도를 평가하여 국가 간 거래에 반영하는 등 향후 무역거래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국가와 개인은 물론 기업도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탄소배출권 확보 등 기업활동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는 시점에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여 년간 탄소배출권 저감 및 포집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범국민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홍보의 일환으로 ‘에코-인 환경가수오디션’을 매주 전국 각지에서 펼치고 있다.

또한 환경 보상 코인인 EST를 발행하여 개인의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정확한 보상을 기업의 ESG경영과 연계하는 EBIS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정확한 계측을 위한 BOD 시스템과 모바일과 연계하는 애플리케이션 등 뛰어난 기술력과 코인의 생태계가 어우러지고 이미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이 개발 완료한 상태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는 “지난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포럼에서 2021년 요소수 대란에 따라 친환경 대체 요소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이후 모든 개발을 완료하여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환경보전과 기업의 ESG경영에 저희 단체의 지원과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숙, 전남여수시 국민의힘 선거사무소 개소식..본격 활동개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제22대 전남여수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된 국민의힘 박정숙후보 선거사무소가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1, 5층에 자리 잡았으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함으로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었다. 박정숙 후보는 오랫동안 여수지역에 살면서 다양한 지역활동을 통해 여수발전과 지역민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정치의 꿈을 갖고 지난 비례대표 출마이후 금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선거후보로서 낙점되었다. 행사에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장, 전서현 전남도의원, 이병주 여수시의원,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등 귀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고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였다. 박정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정치가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팬덤정치로 인하여 여수시는 물론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는 안타깝고 징글맞아, 여수시에서 만이라도 수십년간 일당의 독점정치로 인하여 멈춰선 여수를 위하여 여수의 잔다르크가 되어보고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여서동 제2청사 되찾아 오기, 대학병원과

경제

더보기
댐의 새로운 가치 발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춘천시(시장 육동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3월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육동한 춘천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수열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深層水)를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중단 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하고, 많은 열이 발생하여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모되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의 열을 연평균 7℃의 온도를 유지하는 소양강댐의 심층수가 흡수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되는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댐 주변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