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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탄소포집 사업소개

환경감시일보 조봉식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오는 4일 환경문제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한 ESG시대를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공동 주최하여 펼쳐지는 세미나는 ESG시대를 맞아 기업의 활동 방향,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세션 1에 ESG시대 탄소중립 달성 방안과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BDO성현 회계법인 정종철 ESG센터장, 시스티헤르즈 김종규 대표, 고려대학교 기후에너지시장연구원 박호정 교수가 발표를 한다.

세션 2에 모빌리티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방안에는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 에코-인 미래전략기획연구소 박상호 소장이 발표하며 세션 3에서 ESG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하여 푸른아시아 이인형 전문위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박희정 ESG정책위원장이 발표한다.

 

ESG정책은 세계적인 시장 흐름에 따라 기업의 환경적 사회기여도를 평가하여 국가 간 거래에 반영하는 등 향후 무역거래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국가와 개인은 물론 기업도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탄소배출권 확보 등 기업활동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는 시점에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여 년간 탄소배출권 저감 및 포집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범국민 나무심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홍보의 일환으로 ‘에코-인 환경가수오디션’을 매주 전국 각지에서 펼치고 있다.

또한 환경 보상 코인인 EST를 발행하여 개인의 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정확한 보상을 기업의 ESG경영과 연계하는 EBIS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정확한 계측을 위한 BOD 시스템과 모바일과 연계하는 애플리케이션 등 뛰어난 기술력과 코인의 생태계가 어우러지고 이미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이 개발 완료한 상태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는 “지난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포럼에서 2021년 요소수 대란에 따라 친환경 대체 요소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이후 모든 개발을 완료하여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환경보전과 기업의 ESG경영에 저희 단체의 지원과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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