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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지자체 ESG경영 실태 조사

- 지방자치단체장의 환경정책 조사로 정보제공키로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올바른 환경정책 정보를 제공코자 지방자치단체 및 자치단체장의 환경정책과 ESG경영 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국정일보, 시사연합신문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현재 지방자치행정에 있어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펼쳐지고 있는지를 조사하여 유권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ESG사업 및 경영에 초점이 맞춰짐으로 기업은 물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하여 환경개선에 좀 더 효과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알리고자 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환경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보호는 물론 환경개선을 위해 탄수 흡수원을 확대하고자 나무심기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ESG 전문가와 함께 지자체와 기업이 효과적인 ESG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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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 기능 발견
ESG 데일리 김용태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월 2일(목요일), “산림기반 사회문제해결 실증기술개발(R&D) 사업을 통해 사철나무, 스킨답서스 등의 식물이 독감 바이러스를 흡수 및 제거하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전자비료 적용 도시숲 활성화를 통한 대기 중 악성오염물질 제거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식물의 고성능 오염물질 제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건국대학교 김형주 교수 연구진은 식물의 병원성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폴리에틸렌백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퍼져 있는 용액을 넣고 그 안에 식물의 잎을 72시간 동안 담근 후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했다. 그 결과 식물 20종 중 사철나무, 스킨답서스 등 10종의 잎을 담갔던 용액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 같은 바이러스 흡수 능력은 식물을 지면과 전기적으로 연결하여 자연과 유사환경을 조성하였을 때 2배가량 증가했다. 김형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살아있는 식물을 이용한 병원성 바이러스의 제거를 관찰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 한국임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