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단순 나무 심기에서 NFT로 갈아타는 이유와 특징“ 1. 왜 NFT로 갈아타는가? (이유) ➀ 투명성과 신뢰 확보 블럭체인 기반 NFT는 조작이 불가능한 기록을 남기므로, 실제로 나무를 심었다는 사실을 디지털 자산으로 증명할 수 있기 때문.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한 환경 활동이 기록으로 남고, 이것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음. ➁ 지속가능한 참여 유도 단순 나무 심기는 일회성에 그치기 쉽지만, NFT는 보유, 거래,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음. 예) 나무 NFT를 보유하면 탄소 크레딧과 연계된 혜택, 보상으로 가능하기 때문. ➂ 참여 동기 부여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을 가시적인 자산으로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있어 나무심기의 가치를 NFT로 전환하면 소유의 개념이 생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➃ 글로벌 확장성 디지털 자산은 국경없이 유통 가능, 국내에서 심은 나무라도 해외 후원자나 기업도 참여할 수 있음. ESG, RE100 등 국제적 흐름과 연계 가능성으로 매력적. 2. [단순 나무심기 와 NFT 기반 나무심기] 비교 요약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사막화로 고통받던 몽골에 한 민간 NGO가 희망의 숲을 선물하고 있다. 지구상 최초로 몽골 정부와 손잡고,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약속한 이 단체는 지난 2년 사이 무려 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생존율이다. 열악한 기후 조건 속에서도 98%라는 경이적인 생존율을 기록하며 , 죽음의 땅이 다시 푸르름을 되찾고 있다. 현재도 이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민간의 힘으로 이뤄낸 생태 복원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주도 방식 외에도 민간 주도의 실질적 성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 라고 평가한다. 지구상 최초의 민간 환경 NGO가 몽골국가와의 약속 아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제안하였다. 그 약속은 말에 그치지 않았다. 단 2년 만에 800만 그루를 식재했고, 98%의 생존율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하며 메마른 땅을 되살렸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사막에 다시 생명이 자라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1. 왜 NFT로 갈아타는가? (이유) 1. 투명성과 신뢰 확보 - 블록체인 기반 NFT는 조작이 불가능한 기록을 남겨야 하므로 , 실제로 나무를 심었다는 사실을 디지털 자산으로 증명할 수 있다. -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한 환경 활동이 기록으로 남고, 이것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어야 함 2. 지속가능한 참여 유도 - 단순 나무심기는 일회성에 그치기 쉽지만, NFT는 보유, 거래, 보상이 가능 하기 때문에 지속 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 예) 나무 NFT를 보유하면 탄소 크레딧과 연계된 혜택, 보상 가능 하다. 3. 참여 동기 부여 -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을 가치적인 자산으로 확인하고 싶어 한다. 이 단계에 오르면 소유의 개념이 생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4. 글로벌 확장성 - 디지털 자산은 국경 없이 유통 가능하며, 국내에서 심은 나무라도 해외 후원자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 ESG, RE100 등 국제적 흐름과 연계 가능하다. 6. NFT 기반 나무심기의 특징을 살펴 보면 소유권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 가능하며, 블록체인으 로 100% 추적 가능 거래, 보상, 지속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들의 필수 요소로 부각되면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내연기관차가 여전히 중심이 되고 있는 국내 운송 및 물류 분야에서는 ‘공회전 제한장치(ISG: Idle Stop & Go)’가 새로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회전 제한장치는 차량이 정지할 때 자동으로 엔진을 꺼 연료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이다.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대부분의 신차에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도입 초기 잠시 활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회전 제한장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서울시는 해당 장치 보급 전문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장치는 단순한 장착만으로도 자동화된 에코드라이브를 가능하게 하며, 실시간 연료 절약량과 이산화탄소 저감량을 무선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 배터리 수명 감소와 같은 기존 단점도 기술적 개선을 통해 보완된 상태다. 시범사업 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제4화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 나무를 심는다면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고려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탄소 흡수량은 나무의 종류뿐만 아니라 나이, 크기, 생장속도,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비교적 잘 자라는 수종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어린 나무보다는 성숙한 나무의 탄소 흡수량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탄소 흡수량 많은 수종(국내 환경 고려) 1. 백합나무(튤립나무): 생장 속도가 빠르고 잎 면적이 넓어 탄소 흡수량이 뛰어나며, 조경수로 굿 2.포플러류: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단위 면적당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높아 탄소 흡수량이 많 다 단점으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함, 3. 버드나무류: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생장 속도가 비교적 빠름,하천변이나 습지 복원에 굿! 4. 낙엽송: 생장 속도가 빠르고 곧게 자라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조림수로 많이 식재. 5. 단풍나무류(단풍나무,고로쇠나무 등): 아름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다양한 환경 조건 속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무를 심는 행위는 미래를 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여러 조건 속에서 어떤 나무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환경, 습도, 강수량, 일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의 자생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1. 토양 조건에 따른 선택 (종류와 비옥도 나무의 생존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토양 종류 특 징 적합한 수종 (예시) 사질토 물 빠짐이 빠름, 보수력 낮음, 영양분 부족 소나무, 잣나무, 아카시아나무, 억새류 찔레나무, 해송 점토 물 빠짐이 느림, 보수력 높음, 통기성약함, 뿌리 발달에 어려움 가능 버드나무, 포플러, 단풍나무, 느티나무 갯버들, 갈대류 양토 모래, 점토, 실트가 적절, 물빠짐 보수력 적당 비옥도가 높음, 수종 잘 자람, 참나무류, 단풍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거리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숲을 이루는 수많은 나무들은 단순한 풍경 그 이상입니다. 이들은 지구를 위협하는 주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에게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자연의 놀라운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최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평범해 보이는 나무 한 그루의 가치가 재 조명받고 있습니다. 정량화된 가치, 탄소 저감의 기초 데이터 그렇다면 나무 한 그루는 과연 얼마나 많은 탄소를 흡수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한 식재 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탄소 저감 노력의 시작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11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무가 성장하면서 탄소 흡수량은 꾸준히 증가합니다. 성숙한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22kg 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 이는 성인 한 명이 1년 동안 숨 쉬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물론 나무의 종류, 나이,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탄소 흡수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 한 그루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1화 지구의 미래 우리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탄소배출권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구의 미래를 알아야 한다. 영국에서부터 시작한 산업혁명은 문명의 이기를 주었지만, 혹독하기도 하였다. 내연기관이 준 이기가 준 대가는 자동차로, 산업현장으로, 생활로 이어졌고 문명이 준 이기의 대가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물 부족, 홍수, 열대야, 가믐, 산불, 등 끔찍한 공포와 희생 재앙은 인류의 생사 문제까지 걱정해야 한다. 기후난민 신청국 몽골은 사막화로 국가의 존속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UN본부에 기후난민보호 요청을 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제 기후온난화는 인류의 생존 문제로 지구를 둘러싼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지경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우리 몸이 아프듯 여기 저기 아프단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은 사람들을 고통과 혼란에 빠트리며, 다양한 생물의 종들이 소리없이 사라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1988년 극심한 가믐이 미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지구온난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UNEP(유엔환경계획) 과 WMO(세계기상기구)가 공동으로 국제과학자 그룹인 IPCC를 설립, 범지구적 차원의 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12)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현)환경감식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특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극지의 경고 : 남극과 북극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 지구는 지금 급속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변화의 최전선에는 남극과 북극이 있다. ‘지구의 냉장고’라 불리는 이 두 극지는 더 이상 차갑지 않다. 기후 변화가 불러온 온난화의 충격은 극지 생태계를 붕괴 직전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과 기후재앙의 전조로 국제사회에 경고를 보내고 있다.국제사회는 초비상사태의 지구환경문제를 최우선과제로 풀어내야 미래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남극, 얼음의 대륙이 무너지고 있다 최근 관측에 따르면 남극의 빙하가 역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붕괴되고 있다. 특히 서남극의 아문센 해 지역에 위치한 '파인아일랜드 빙하'와 '툴레츠 빙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의 침투와 지열 증가로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남극 빙하의 융해는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수억 명의 해안 인구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남극 해빙의 감소는 해양 생태계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민병돈 기자 | 특별기고-(11) 행정학 석사 / 경영학 박사 (현)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대행 (전)서울특별시의원/녹색성장특위원장 (현)대한민국의정회 ESG환경위원장 오대양 육대주의 환경위기를 넘어서 지구는 지금 붕괴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파괴가 오대양 육대주 곳곳에서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 산불과 홍수, 빙하의 붕괴, 지진과 해양오염까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 각 대륙과 대양별로 심층 분석하여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육대주의 환경위기 분석과 대안 1) 아시아 : 홍수와 대기오염의 위협 -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피해가 심각하다. 2022년 파키스탄의 대홍수 는 국토의 3분의 1을 물속에 잠기게 했고, 기후난민을 대거 발생시켰다. - 도시 대기오염이 극심하다. 인도 델리와 중국 베이징은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도시로 꼽 힌다. ▶ 대안 : 스마트 홍수방어 시스템 구축, 도시 녹지 확충, 탄소배출 감축 정책 강화 2) 유럽 : 빙하 감소와 폭염 -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급속히 녹고 있으며, 이는 유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