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대한민국의정회와 한국ESG재단이 주관하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심소원 전 S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은 K-2만 난타단,을 시작으로 《미스트롯》과 《현역가왕》에서 트롯요정으로 미국 출신 마리아의 특별공연과 색소폰 사관학교 연주팀, 플릇 앙상블,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천상의 목소리로 출범식의 문을 활짝 열었다.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는 17일(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많은 전, 현직 국회의원, 지방의원, 기업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등 많은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창립대회를 개최하였다.
비전 선포식을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도선제회장)는 황사방지와 탄소중립을 위해 몽골에 2030년까지 1억 그루 나무심기를 선언하고 2023년도에 몽골 셀렝게도에 300만 그루를 심어 가꾸고 있고, 2024년도에는 500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으로 주목을 끈 단체이다.
비전 선포식
"함께 갑시다 --우리 모두
우리는 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구에게 가한 잔혹한 폭력을!
우리는 이제 서로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을 경쟁 상대로만 여기며, 끝없이 괴롭혀온 야만적인 행동을!
그래서 우리는 오늘, 사랑과 평화의 깃발을 높이 들었습니다.
ESG길을 따라 평화의 낙원을 이루고자 합니다.
선봉에선 대한민국의정회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봉사만을 위해 그 첫발을 내딛습니다.
오늘을 준비해온 일꾼으로서 한없는 축하와 함께
우리가 꼭 가야할 길 분명한 한가지는 온 국민과 함께
ESG의 세계를 이끌자! 입니다.
그 길목에서 행복의 감동으로 서로를 축하 해야겠습니다.
다가오는 6월 15일 '대한민국 ESG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합니다.
더 이상 후손에게 부끄러운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 홍익인간이기 때문 입니다."라고 발표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ESG의 발전이 지역주민의 삶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있고, 여기에 전국의 지방의정회가 나선 이유가 있다고 밝혔으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한 정부 주요정책에 지역주민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하며, 국민들과 선구적 기업인들에게 내재되있는 ESG정신을 발현시켜 세계속의 ESG 선두 국가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결의했다.
이들은 오늘 결의들을 실천하기 위해 ‘ESG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대규모 집회행사를 오는 6월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광호 한국ESG재단 총재는 환영사에서 "ESG운동은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서 파괴되어진 자연회복과 인간성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인류 회복의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김재홍 17대 국회의원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각 지역마다 경제 산업, 교육 인간개발, 문화 예술, IT 기술진보를 움직이는 주체는 지자체-기업-대학과 ‘깬 시민’”이라고 전제하고 “깬 시민들이 ESG 가치들을 각종 선거에 투표자로서 반영할 때 한국 ESG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제고되고 실질적 사회개혁이 이루어진다”고 제시했다.
서정열 창립준비위원장(사단법인 남도문화연구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의회 기본법 하나 없이 지나온 세월의 얼치기 지방자치를 청산하고 세계속의 내고향을 위해 나아가자"고하며 “5천년 역사를 가진 홍익인간의 건국 사상과 함께 남의 나라를 침략 한번 한 적 없는 평화애호 국가로서 세계가 우러러 보는 ‘의민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면서 “지구촌 ESG 물결을 우리가 이끌어 가자"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세계를 놀라게 한 IMF 극복 금 모으기 운동처럼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아 각 지방 모두가 한류의 원천이 되게 하자“면서 ”아기 천사 소리 넘쳐나고 풍요가 흐르는 행복한 내 고향 만들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ESG 세계교육포럼의 장만채 상임대표(전 전남 교육감)는 축사를 통해 “기후 환경적 위기, 정치 사회적 위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이 아닌 당면과제로서 ESG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공교육은 물론 가정에서의 ESG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가치와 태도를 배우고 실천하며 그 실천이 생활화되고 사회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