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사막화로 고통받던 몽골에 한 민간 NGO가 희망의 숲을 선물하고 있다. 지구상 최초로 몽골 정부와 손잡고,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약속한 이 단체는 지난 2년 사이 무려 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생존율이다. 열악한 기후 조건 속에서도 98%라는 경이적인 생존율을 기록하며 , 죽음의 땅이 다시 푸르름을 되찾고 있다. 현재도 이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며, 민간의 힘으로 이뤄낸 생태 복원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주도 방식 외에도 민간 주도의 실질적 성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 라고 평가한다. 지구상 최초의 민간 환경 NGO가 몽골국가와의 약속 아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1억 그루 나무 식재를 제안하였다. 그 약속은 말에 그치지 않았다. 단 2년 만에 800만 그루를 식재했고, 98%의 생존율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달성하며 메마른 땅을 되살렸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도 꾸준히 진행 중이며, 사막에 다시 생명이 자라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한국시간) 우주발사체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돼 우주 궤도에 정상 진입함으로써 군의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 강화가 기대된다. 국방부는 이날 “군 정찰위성 4호기가 오전 10시 3분께(한국시간)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정찰위성 4호기는 오전 9시 48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발사체 ‘팰컨-9(Falcon-9)’에 탑재돼 발사됐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개발된 군사정찰위성 4호기는 지난달 중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의 발사장으로 운송됐다. 지난 13일~20일 발사체 페어링 조립과 발사체 탑재, 발사 전 최종 점검이 이뤄졌으며, 지난 16일 발사 전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4호기를 싣고 우주로 간 ‘팰컨-9’은 2단 액체 추진(케로신+액체산소) 로켓으로, 549톤 중량이며 세계 유일의 재사용 발사체다.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4호기를 포함해 1~3호기 모두 ‘팰컨-9’이 우주로 실어날랐다. 군은 이번 4호기 발사 성공으로 현재까지 발사한 위성의 군집 운용을 통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NFT뜻이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 ( Non Fungible Token) 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에 기반한 고유 디지털 수집품이며 떠오르는 신규 자산입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으로 대체 불가능합니다. 이 전에도 디지털 자산 개념은 있었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NFT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종이 화폐는 쉽게 위변조가 가능하지만 NFT는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 내역 검증, 소유권 이력, 희소성이 명확하게 기록되고 투명하게 공개되며, 네트워크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항 목 NFT(대체 불가능 토큰 ) 일반화폐(대체 가능한 토큰) 대체 가능성 대체 불가능 (유일 무이) 대체 가능 (동일한 가치) 소유권 블록체인에 기록된 고유 소유권 소유자가 바뀌어도 기록 없음 대표 예시 디지털 그림, 음악, 영상, 게임, 아이템 등 현금, 동전, 카드. 포인트 등 가치 기준 희소성, 창작자 발행량, 정부 신뢰도, 경제 상황 복제 가능성 콘텐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래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단열, 창호, 조명공사 등을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또는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으로,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강화를 위한 내‧외부 단열 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교체 ▲고효율 LED 조명 교체 ▲기타 부대공사 등을 지원한다. 단,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무관한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총 공사비의 50% 이내, 건물당 최대 1천만 원까지다. 특히 공항소음 피해지역은 공사비의 25%, 최대 5백만 원을 추가 지원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주택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후 녹색건축물 조성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연휴 기간 중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00명에게 ‘함께해우리 도시락’ 3일분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어린이날 기념 ‘함께해우리 도시락’ 포장 이미지 올해 구는 5월 초 길어진 어린이날 연휴에 보호자의 근로와 급식 제공업체 휴무 등으로 인한 아동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함께해우리 도시락’을 특별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된 결식우려 초등학생 아동 100명이다. 도시락 구성은 ▲식사류(찹스테이크, 설렁탕, 스팸김치덮밥, 짜장덮밥) ▲부식류(떡볶이, 핫도그) ▲간식류(과일주스, 시리얼, 멸균우유) 등 총 19종으로 3일분을 지원한다. 지난 명절 도시락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인한 선호도를 반영하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식사류와 다양한 간식을 포함해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높였다. 사진2) 양천구, 지난 명절에 제공된 ‘함께해우리 도시락’ 구성 품목 구는 오는 29일부터 각 가정에 ‘함께해우리 도시락’을 배달하고, 대상 아동 보호자에게는 도시락 배달 전 안심 문자를 발송해 사전 안내와 인사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1. 왜 NFT로 갈아타는가? (이유) 1. 투명성과 신뢰 확보 - 블록체인 기반 NFT는 조작이 불가능한 기록을 남겨야 하므로 , 실제로 나무를 심었다는 사실을 디지털 자산으로 증명할 수 있다. - 개인이나 기업이 참여한 환경 활동이 기록으로 남고, 이것을 누구나 검증할 수 있어야 함 2. 지속가능한 참여 유도 - 단순 나무심기는 일회성에 그치기 쉽지만, NFT는 보유, 거래, 보상이 가능 하기 때문에 지속 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 예) 나무 NFT를 보유하면 탄소 크레딧과 연계된 혜택, 보상 가능 하다. 3. 참여 동기 부여 - 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을 가치적인 자산으로 확인하고 싶어 한다. 이 단계에 오르면 소유의 개념이 생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4. 글로벌 확장성 - 디지털 자산은 국경 없이 유통 가능하며, 국내에서 심은 나무라도 해외 후원자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 ESG, RE100 등 국제적 흐름과 연계 가능하다. 6. NFT 기반 나무심기의 특징을 살펴 보면 소유권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 가능하며, 블록체인으 로 100% 추적 가능 거래, 보상, 지속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21일 오후 코엑스마곡(서울 강서구 소재)에서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의 가격 기능 회복 및 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전략간담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4차 간담회는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 3차 기후보험에 이어 탄소시장(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배출권거래제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상품 도입방향’을 소개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발전방향과 금융상품 도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시장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선진적인 탄소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금)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집무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강서구가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진교훈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출산율이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정책을 비롯해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청년정책,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복지정책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술인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이달 21일을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예술인으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여야 한다. 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 신청은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으로 한정되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기회소득 150만원은 6~7월과 9월에 2회 분할 지급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예술인은 1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