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 북하면이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무대는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다. 첫날에는 장성국악협회의 풍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아코디언‧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건강댄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1970년대 장성호 조성과 함께 수몰된 북상면 향우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등 뜻깊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초대가수의 무대와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을 앞두고선 북하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741’은 북하면 백암산의 최정상인 상왕봉 높이(741m)에서 착안했다. 산나물 체험행사는 26일 하루 동안 북하면 단전리(527번지)에서 열린다. 먼저, 장성호관광지 주무대에서 체험을 신청한 뒤 3000원, 5000원 두 종류로 마련된 봉투를 구입해 체험지로 이동하면 된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여행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씩 진행 홈페이지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올해 11월까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에 조성된 약 1km 길이의 숲길로, 2021년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힐링 명소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걷기, 명상, 기체조 등으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무 숲길, 신단수 쉼터, 단군 놀이터 등 마니산 곳곳의 명소에서 자연의 여운을 깊이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번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숲체험 프로그램’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마니산 입장료는 별도이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은 단군신화가 깃든 역사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고, 쉬고,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지의 매력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서로를 잇다, 마음을 잇다, 희망을 잇다’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 가득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500여 명 참여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식)은 지난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를 잇다, 마음을 잇다,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지역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으며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법왕사 회주스님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하점봉천농악패의 풍물 공연, 강화미래봉사회 한우리 밴드 공연으로 활기를 돋우었으며 VR체험, 족욕체험,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네일스티커, 인생네컷,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 마련되었다. 또한 수어 배우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교육적인 콘텐츠도 운영되었으며 강화군보건소,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우리마을, 모아작업장 등 지역 기관들의 참여로 체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화의 중식당 ‘금문도’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며 300인분의 짜장면과 탕수육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2025년 NKC홀딩스와 (주)성광산업이 협력하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력은 두 기업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성광산업은 오랜 에너지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간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집중 투자해왔다.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에너지 자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NKC홀딩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기술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광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 기술 공유 등이다. 두 기업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환경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비 포함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홍길동테마파크에 △복합 놀이시설 △물놀이장 △체험형 시설 등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체계적인 콘텐츠 유지‧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황룡면 아곡리 390번지)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형 관광지’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야영장, 청백한옥(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축령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야외공간이 매력적이지만 2004년 개관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테마파크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관광지의 콘텐츠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지난 19일, 강화산단 체육공원에서 연산홍 300주를 심는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은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자연을 아끼고 지키려는 실천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비가 와도 멈출 수 없었던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중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꾸러미’ 만들기 봉사를 두 번째 활동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 단위 봉사 참여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조성윤 기자 | 춘천 상중도 정원소재실용화센터와 온실 사업부지에서 실시된 2022년 시굴조사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시민단체 중도본부는 2022년 춘천시가 고고학발굴기관을 고용하여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서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기 발견된 문화유산을 누락하는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어 국가유산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중도본부는 ▲다수의 기 발견 유구 미보고 ▲다수의 트렌치 30~40cm로 얕게 조사 후 매장유산 없다고 허위보고 ▲시굴조사 트렌치 85개 중 45개 사진 누락 등 문제점들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도본부는 그 같은 주장의 근거로 국민신문고 신고자료와 2022년 9월 춘천시가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중도 고산의 조선문학유산 복원사업부지 시굴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 2022년 실시된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춘천시와 고고학발굴기관은 전체 36,025m² 중 8,000㎡에서만 문화유산이 발견됐다고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 당시 제출된 조사성과 및 조사단 의견에는 “85개의 트렌치를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 조사지역 중앙 자연제방과 동쪽사면에 위치한 트렌치 20개소 청동기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QR 플랫폼 시스템이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누구나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멀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즉각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QR 플랫폼은 가입과 동시에 지사, 대리점, 가맹점, 고객 등 각 사용자 유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플랫폼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 시스템은 모든 회원과 가맹점이 본사, 지사, 지점, 가맹점에서 설정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각 관리자는 언제든 홍보 이미지와 동영상을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특히, 중앙일보 광고에 참여한 고객사들에게 제공되는 QR코드 기반 멀티 플랫폼은 단순한 QR코드의 개념을 뛰어넘어, 회원 모집, 포인트 적립, 포인트 공유 및 조직 네트워킹을 동시에 지원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객은 이미지 3개, 동영상 2개, 인사말을 실시간으로 변경하여 자신만의 맞춤형 홍보 QR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무제한 회원을 모집하고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가입한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100명, 1,000명, 그 이상의 친구나 지인에게 QR 플랫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및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발달장애인 및 장애청소년은 돌발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고 위험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하려고 해도 민간 보험사의 문턱을 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에 마포구는 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단체 보험 형식의 제도적 대안을 마련했다. 먼저 이 사업 시행을 위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애인 생활 안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새롭게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발달장애인 및 장애청소년이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주는 경우 또는 본인이 상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타 제도 및 개인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해 장애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보험 신청일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해 있는 발달장애인 전연령층 및 장애청소년 9∼24세(출생일 기준 2005.5.31.∼2016.5.30.)로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4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최근 유엔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주최한 2025년 달력 사진 콘테스트에서 광시 좡족 자치구 바이써시에서 촬영된 사진 '번개 치는 도시'(Electric Roasted Sea Bass)가 수만 편에 달하는 전 세계 출품작 가운데 WMO 2025 기상 달력 수록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중국 사진으로는 유일하다. 이 사진은 아마추어 사진가 량커(Liang Ke)씨가 촬영했으며, 여러 번개가 동시에 구름 사이에서 번쩍이며 밤하늘을 밝히는 경이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아래 요장강은 네온 불빛을 현란하게 반사하며 눈부신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사진은 WMO의 공식 플랫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플리커, 링크드인 등 글로벌 SNS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역동적이고 빛이 고운' 바이써시의 야경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써시 홍보부는 최근 몇 년 사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바이써시는 광시에서는 유일하게 기후 회복력 건축 고도화 시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차 국가 오염관리 시범 사업에도 참여 자격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