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4월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회의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개군면 산수유꽃 군락지인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서 열린 먹거리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를 미개최함에 따라 매년 산수유꽃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직접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수육, 잔치국수 등 정겨운 먹거리를 판매했다. 특히 이날 개그맨 이수근과 아나운서 김대호가 고향인 개군면을 방문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규영 내리 이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개군면이 전국 제일의 산수유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태 주읍리 이장은 “개군면의 전통축제인 산수유꽃 맞이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만개한 산수유꽃을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개군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봄을 반기는 개군면 산수유와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측량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지로 도로·교량 등에 설치돼 위치 좌표와 표고 정보를 표시한다. 측량기준점은 건설공사 시 측량의 기초가 되고, 지적측량, 지도 제작과 자율주행, 드론 등 공간정보산업에 활용된다. 설치 장소가 주로 도로나 인도이기 때문에 도로굴착(포장),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2,605점과 국가기준점 12점, 도시기준점 22점 등 총 2,639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훼손된 지적기준점은 원인을 조사해 복구하고, 활용가치가 없는 기준점은 폐기하며, 지적기준점이 없어진 지역에는 지적기준점을 추가로 신설한다. 지적기준점의 위치 및 속성정보는 구 누리집-강서구 테마지도에도 공개될 예정이며, 구는 이번 일제 조사로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GTX-C 노선 오이도 연장과 GTX-G 노선을 포함한 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 발표에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도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기로 계획했다. 이를 위해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 공개하고 이를 오는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GTX 플러스는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노선인 ‘GTX-C 노선 시흥 연장’과 서해선의 신천역을 시작으로 시흥광명신도시, KTX광명역, 사당까지 연결하는 ‘GTX-G 노선 신설’이 포함돼 있다. 시는 그동안 시흥 북부권의 동서축 철도 노선 부재와 남부권 교통편의를 위해 GTX-C 오이도 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공유해 왔다. 또한, GTX플러스 구상에 이 노선을 포함하기 위해 관련 사업계획을 건의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포함되도록 경기도와 여러 차례 협의했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GTX 시흥플랜 사전타당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적은 일조량으로 인한 더딘 벚꽃 개화로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를 4월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하였다. 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지고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의 교통통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주말 많은 상춘객들이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을 것에 대비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는 4월 8일 오후 2시로 변경된다. 단,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 남단 주차장~여의하류 IC)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 4월 3일 낮 12시에 교통통제가 해제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길에 있는 ▲피크닉 쉼터 ▲팝업가든 ▲포토존 ▲화장실 ▲유아차, 유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급증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자 지난 1일부터 청사 방호 전담 직원 2명을 신정4동‧ 신정7동 주민센터에 추가해 총 5개동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좌표찍기’식 집단민원, 폭행, 폭언, 흉기위협 등으로 공무원의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민원현장의 최일선에서 민원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주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2021년 9월 「양천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피해 직원 지원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 후 2022년 9월 신월3동에 방호직원을 시범 배치한 바 있고,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2023년 3월 신월1동‧신월7동, 올해 4월 신정4동‧신정7동까지 새롭게 2개 동을 추가했으며, 구는 향후 효과성 검증을 통해 인력배치를 더욱 확대 운영할 구상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시에는 민원 발급 안내 등을 돕다가 폭언·폭행 등 긴급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 공무원과 다른 내방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고위험군 발굴에 나섰다.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봄철 자살 사망자 수는 3,488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다.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불면증, 우울증 재발, 졸업·구직 등 생애주기 전환 등으로 봄철 자살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구는 관내 22개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약국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배포·부착했으며, 이 포스터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26-0344),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등 다양한 어려움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 18곳의 연락처를 수록했고,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883명에게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취약지역 6개동을 선정해 월 1회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사’를 운영한다.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고시원과 연계해 첫번째 월요일 13시~16시,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전 10시 ‘GTX-A 성남역 개통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개통한 GTX-A 수서 ~ 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라며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성남시가 철도 거점 도시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용자 불편 사항을 지속 개선해 시민이 편리하게 GTX 성남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통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 등 시민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은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리게 된다. 그동안 성남지역에서 SRT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량 또는 버스를 이용해 수서나 동탄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이제는 GTX를 통해 쉽게 SRT로 환승이 가능해졌다. 또한 경강선(판교~여주)과 환승할 수 있으며, 출퇴근 수요가 많은 판교역(신분당선)과 이매역(수인분당선)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도보 이용이 가능하AU,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의 실시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일반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ㆍ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km이고,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설계ㆍ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 3공구의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월곶~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이문(석관)차량기지를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되면서, 기존 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이문(석관)차량기지 복합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경원선 지하화와 연계되어 차량기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구상 용역’의 올 4월에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개발유형과 사업화 전략 등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문(석관)차량기지는 약 20만㎡(6만평) 규모로 석계역(1호선, 6호선)을 중심으로 성북구를 비롯하여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와 인접한 역세권이며, 그러나 이문(석관)차량기지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으로 주민의 민원이 빈번하고 생활권 단절과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꼽혀 꾸준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인접한 고려대학교, 한예종, 중랑천, 초·중·고등학교, 의릉, 성북문화유산센터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여건을 분석해 중랑천과 연계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부천시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고 2024년 2월까지 신고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발생상황을 지속 확인하는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의 접촉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 감염된다. 초기에는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회복될 수 있으나, 중증으로 진행되면 호흡곤란, 장기부전과 괴사, 패혈증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독성쇼크증후군(STSS) 예방수칙으로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 최소화 ▲의심 증상 발생 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8일 2024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 대책 마련, 시설물 안전성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은평의 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불광천에서 펼쳐지며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최태성 강사의 윤동주 이야기를 통한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은평 홍보부스, 자전거 무료정비, 석고방향제·콘덴서 비행기 등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과 코요태, 김범수, 하이키, 김소현, 진성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불광천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8일 2024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 대책 마련, 시설물 안전성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은평의 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