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예스24,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3호기 도입으로 친환경 배송 서비스 가속화

3월 27일 대구 물류센터에 3호기 도입 후 4월 5일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해
3호기 도입으로 배송 1건당 테이프 및 충진재 사용률 약 25% 감소시키는 친환경 배송 박스 물량 50% 확대할 계획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친환경 경영 가속화를 위해 3월 27일 대구 물류센터에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3호기를 도입하고, 4월 5일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은 택배 상자 배송 시 사용되는 OPP 테이프, 비닐 에어패드 충진재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생활폐기물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상품 크기에 맞춰 박스를 제작 및 자동 포장하는 설비다.


예스24는 2019년 3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1호기를 도입해 배송 1건당 테이프 및 충진재 사용률을 약 25% 줄이는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친환경 배송 박스 물량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2호기를 추가 도입했다. 친환경 배송 박스는 상품 크기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상자가 제작돼 불필요한 지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테이프가 사용되지 않아 재활용 배출이 용이하다. 이번 3호기 도입으로 예스24는 친환경 배송 박스 물량을 현재의 30%에서 50%로 확대할 예정이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예스24는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북 리사이클링 구축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가속하기 위해 대구 물류센터에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3호기 도입을 결정했다”며 “이번에 도입된 3호기는 최적화 작업을 거쳐 5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고, 앞으로 친환경 배송 박스 물량을 최대 80%까지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존의 총알 배송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당일 배송 및 아침 배송, 하루 배송, 지정일 배송 등의 내용으로 세분화했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오후 3시 전 도서 구매 시 당일 저녁에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며, 4월 8일부터 시행된 아침 배송 서비스는 밤 10시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도서를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하루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주문한 도서를 다음날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특정한 날짜에 도서를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은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업그레이드된 총알 배송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예스2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더 새로워진 예스24의 배송 서비스’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스24 1000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더 새로워진 배송 서비스로 책을 받은 뒤 인증샷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예스24총알배송 #예스24친환경배송)와 함께 SNS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SE, TWG 스타일 기프트 세트,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 등을 증정한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손길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경제

더보기
9화 "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하지 말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미래의 열매를 맺을 종자 씨앗을 먹지마라" 사람들은 흔히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하다. 마치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의 열매를 맺을 종자 씨앗까지 먹어버리는 것처럼 우리가 무심코 심는 나무 한 그루는 자라나면서 소중한 탄소배출권을 창출하는 잠재적인 부의 원천이 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당장의 먹거리를 쫓듯, 눈앞의 작은 이익에만 달려 살아간다. 그 결과, 섣부른 투자로 재산을 잃고 , 감당할 수 없는 빚에 시달리며, 늘어나는 이자를 갚기 에 급급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 그러나 나무를 심고 탄소배출권 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현재의 노력으로 미래의 안정적인 부를 쌓을 뿐만 아니라, 명예와 지속가능한 유산까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눈앞의 손실을 두려워하기 전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지혜를 가졌더라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을지지도 모른다. 탄소배출권 사업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자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는 길이다. " 미래를 심는 지혜, 탄소배출권 투자가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