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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탄소배출권 거래소 해외 개장 눈앞

--강화군청 외국 국빈 방문 지방자치단체 미온적 태로로 난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기후 환경 네트웍 동반성장 망 설치 기회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남미 국가 와 MOA 눈 앞에 두고 찬물 끼얹는 격!

 

지방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난항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역사적인 사업이 외국 국빈급 인사들의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예정이지만, 일부 지방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중요한 기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오는 3월 초, 해외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 사업권에 대한 MOA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해당 국빈들은 방문 기간 동안 인천시 강화군과 자매결연을 맺기를 희망했으나, 강화군청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사실상 협력에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태도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환경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것과 다름없다.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글로벌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축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지방정부는 국제적인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 주요 인사들이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탄소 감축 노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방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지방정부 강화군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향후 국제 협력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과 관련한 외국 국빈들의 방문은 대한민국이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과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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