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3.1℃
  • 서울 15.2℃
  • 흐림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2.9℃
  • 흐림광주 22.9℃
  • 흐림부산 18.9℃
  • 흐림고창 22.4℃
  • 흐림제주 22.6℃
  • 흐림강화 11.0℃
  • 흐림보은 24.9℃
  • 흐림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2.4℃
  • 구름많음경주시 26.4℃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내 최초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파라과이 국가 진출

-탄소배출권 거래소 개장 눈앞
-강화군청 외국 국빈방문 지방자치단체 미온적 태로로 난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국내 최초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파라과이 국가 진출 교두보!

기후 환경 네트웍 동반성장 망 설치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MOU

중남미 파라과이 국빈 방문, 강화군 지방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난항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을 위한 역사적인 사업이 외국 국빈급 인사들의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예정이지만,  강화군청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중요한 기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오는 3월 초, 해외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 사업권에 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해당 국빈들은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의 강화군과 자매결연을 맺기를 희망했으나, 강화군청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사실상 협력에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태도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환경 리더십을 강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것과 다름없다. 탄소배출권 거래소는 글로벌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축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지방정부는 국제적인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 주요 인사들이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탄소 감축 노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방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지방정부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향후 국제 협력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 탄소배출 거래소 개장과 관련한 외국 국빈들의 방문은 대한민국이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대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과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 내 전기차 화재가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전기차 화재 진압 ▲LG사이언스파크 관리주체와의 공동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연계 훈련 ▲청소·방역 등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교신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질식 소화 덮개와 이동식 수조를 실제 시연한 점 등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직원들 약 1만 5천여 명이 실질적으로 대피 훈련에 참여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사진)

경제

더보기
양천구, 전기차 화재 선제 대응…지하주차장 충전 안전시설 9종 설치 지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2,838대의 전기차가 등록됐고, 전기차 충전기는 140개 공동주택에 1,159기가 구축돼 있다. 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 확산과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연립주택 등)과 소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충전시설과 관련한 안전설비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하주차장 면 수에 따라 최소 357만 원부터 최대 1428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OBD(전기 작동상태)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 △간이 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불꽃 감지 카메라 △AI 영상 분석식 카메라 등 총 9개 항목이다. 지난해 양천구에서 진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모습 신청을 원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