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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비트코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채굴 과정에서의 전기 사용량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2023년, 미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사용된 전기는 약 121테라와트시(TWh)입니다. 이는 핀란드의 연간 전기 사용량(약 85 TWh)보다 높았다.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채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67%는 화석연료로 만들어졌다.

비트코인이 막대한 에너지와 전력을 사용하게 되자 미국에선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 사업장의 전기 사용량 보고를 의무화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 

 

비트코인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트코인은 주식과 부동산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모두의 투자처로 여겨지지만, 실상은 다르다.

 

비트코인은 빈익빈 부익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가상자산 보유 현황에 따르면 상위 0.04%에 해당하는 초고액 계좌 소유자들이 전체 투자액의 47%를 보유했다.

 

하락장! 빚쟁이가 되는 개인 투자자들

2020년 10.7%에 불과했던 20대 개인회생 신청자가 2023년 상반기 16.8%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및 주식 투자로 인한 채무 상승이 요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블루

투자 실패, 상대적 박탈감으로 코인 투자자의 정신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특히 코인 시장은 주식과 달리 장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중독에 취약하다.

미래가 불확실해질수록, 경제 상황이 나빠질수록 위험한 투자처에 사람들이 모이게 되며 위험한 투자처의 규모가 커질수록 지구는 파괴되고 사람들의 행복도는 낮아진다.

 

지금 이 순간, 건강과 행복을 해치는 무분별하고 위험한 투자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지속 가능한 투자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환경감시국민본부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비트코인 대신, 나무 한 그루 심기에 투자해 주세요.

 

지구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경제는 어떤 모양이어야 할까?

내 삶과 이어진 경제, 지구를 지키는 경제, 지속가능한 경제를 환경감시국민본부에게 !

 

기업과 정부의 후원 없이 오로지 개인과 독립 재단의 후원만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늘 환경감시국민본부와 함께 소중한 지구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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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LG사이언스파크 등 23개 기관 1만 5천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LG사이언스파크 내 전기차 화재가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전기차 화재 진압 ▲LG사이언스파크 관리주체와의 공동 대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합 연계 훈련 ▲청소·방역 등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과정에서 참여 기관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교신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질식 소화 덮개와 이동식 수조를 실제 시연한 점 등이 시선을 끌었다. 또한, LG사이언스파크 내 직원들 약 1만 5천여 명이 실질적으로 대피 훈련에 참여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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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도 사업과 예산 편성에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함으로써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8억 원으로, ‘일반 제안사업’ 15억 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3억 원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사진2)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일반 제안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형 사업을 비롯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청년 분야 문제 해결 사업, 청소년 사업(학습, 진로) 등으로, 사업 1건당 최대 2억 원까지 편성된다. 양천구민 또는 양천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18개 동 주민자치회가 동별 최대 2천만 원 내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진3) 양천구 주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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