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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천지회 발대식 성황리 개최

-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환경문제 해결
-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인 환경을 지켜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환경보전대응본부 경기도 이천지회 발대식이 지난 10일 50여 명의 중앙회 임직원과 홍헌표 전 이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지회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경기도 이천 지역의 환경 감시와 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황재연 이천지회 총괄이사의 사회로 현판식, 이종균 지회장 임명식, 이상권 총재의 인사말, 중앙회장의 격려사, 홍헌표 전, 이천시의회의장 축사 그리고 이종균 지회장의 환영사 겸 각오 발표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단체 이상권총재, 도선제중앙회장, 민병돈사무총장, 이상춘대외협력단장 등 중앙회 임원과 서민경 성남중원지회장, 심혜연 인천미추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귀빈으로 홍헌표 전 이천시의회의장,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황순철 모가면조합장, 김정진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등이 함께해 격려와 축하를 해주며 자리를 빛냈다.  

 

 

이상권 총재는 이날 행사에서 “환경은 미래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기도 이천지회의 출범이 이천 지역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지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의 종말이 예상되기에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천지회의 발대식은 환경 감시 활동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환경을 지키고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다”라며, “중앙회는 이천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함께 협력하여 환경 보전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균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환경문제로 심감해지고 있는 시기에 이천지회의 설립과 지회장이라는 중요한 자리에 서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후손에게 물려줄 자산을 지키기위해 용기를 내어 나셨으며 남은 생에 열과 성을 다해 이천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경 감시와 보전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 내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은 환경 감시와 보전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알리고,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홍헌표 전 이천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 감시는 이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천지회 발대식을 계기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ESG실천 등 24만 이천시민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천지회는 앞으로 환경 감시 활동과 환경 교육 캠페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은 행사 종료 후 환경 보전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천지회의 성공적인 발대식은 지역 환경 보호 활동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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