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하 인제농구단)이 ‘KBA 3대3 KOREA TOUR 2024 파이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주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민섭 주장과 박민수, 노승준, 방덕원으로 구성된 인제농구단은 수준급 기량으로 다른 팀들을 꺾으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줬다.
인제농구단은 2019년 창단돼 우승 34회, 준우승 7회 등 3대3 농구 리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내며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3대3 KOREA TOUR 대회는 대한민국 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코리아리그로 운영된다.
김민섭 주장은 “각종 대회를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인제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방과후 학교 농구교실에도 참여해 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인제군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