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1.6℃
  • 맑음부산 1.7℃
  • 흐림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5.6℃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뉴스

화석연료 처량, 2035년부터 유럽 판매금지

유럽의회 환경위, 차량 화석연료 사용 금지안 가결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유럽연합(EU) 의회 환경위원회가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 차량의 신규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EU 집행위원회의 계획을 지지했다고 로이터가 11일 보도했다.

 

작년 7월 EU 집행위는 203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100%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유럽의회 환경위의 승인을 받았고, 유럽의회 환경위의 승인에 따라 유럽 의회가 수개월 이내에 투표로 최종 결정을 하게 되며, 각 회원국의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는 2035년부터 등록되는 모든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이 되는 걸 의미하는 것이어서 화석연료인 휘발유와 경유를 쓰는 차는 설 자리를 잃게 되며, 2035년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수명이 다할때까지는 계속사용할수 있다.


EU 집행위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한 대규모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제안했으며, '203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100% 감축'도 그 실천 방안의 하나이고,  탄소 중립은 온난화를 유발하는 탄소 배출량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탄소 감축 및 흡수 활동을 통해 상쇄등, 실질적인 순 배출 총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EU 의회 환경위의 얀 하위테마 의원은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명확성을 높이고 혁신과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EU는 각 회원국이 주요 도로에 전기차용 공공 충전소를 설치토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EU는 화석연료 차를 없애고 대신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인 전기차로 전환을 가속하고 있고,  세계적 자동차 기업들은 2035년까지 유럽에서 화석연료 자동차 판매를 중단할 계획을 발표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시정연설>“구민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 할 것“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4일 제311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새해 시책을 설명하는 첫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힘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가 힘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고, 경제 위축으로 직접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며, “전체 예산 중 1,096억 원을 1/4분기 내 신속히 집행하고, 상반기 내 양천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발행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 지원도 40억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자 지원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꼼꼼한 지원 ▲학교 밖 공교육에 아낌없는 투자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인프라 등 2025년에 추진할 5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공공형 공유오피스’ 신규 조성과 ‘오목교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국가자격 시험응시료 지원금’도 2배로 상향해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사고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