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수)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1.2℃
  • 구름많음고창 -0.9℃
  • 구름많음제주 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3℃
  • 구름조금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충남, ‘인삼 역병 및 줄기점무늬병’…발생 주의

인삼약초연구소, 비온 뒤 바람과 저온으로 평년보다 일찍 발생 가능성

△인삼 역병  (사진제공= 농업기술원 인삼약초 연구소)

 

환경감시일보 곽종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강풍을 동반한 강우와 기온이 낮아져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인삼 출아 및 전엽이 10일 이상 빨라져 병 발생에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역병의 주요 증상은 줄기가 오그라지며 시들어 포기 전체가 처지게 된다.

 

병이 진전되면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썩게 되고, 전염력이 높아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이다.

 

인삼 줄기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줄기점무늬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개되는 잎과 줄기가 바람에 의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해야 한다.

 

또한, 해충과 달팽이 등이 줄기를 가해하지 않도록 인삼에 등록된 살충제와 달팽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인삼약초연구소 지무근 연구사는 “인삼 주산지를 대상으로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재배농가에 병 발생 상황을 문자 서비스로 알리는 만큼, 병해충 발생 정보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시정연설>“구민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 할 것“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4일 제311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새해 시책을 설명하는 첫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힘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가 힘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고, 경제 위축으로 직접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며, “전체 예산 중 1,096억 원을 1/4분기 내 신속히 집행하고, 상반기 내 양천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발행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 지원도 40억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자 지원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꼼꼼한 지원 ▲학교 밖 공교육에 아낌없는 투자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인프라 등 2025년에 추진할 5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공공형 공유오피스’ 신규 조성과 ‘오목교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국가자격 시험응시료 지원금’도 2배로 상향해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사고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