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여행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씩 진행 홈페이지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올해 11월까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에 조성된 약 1km 길이의 숲길로, 2021년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힐링 명소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걷기, 명상, 기체조 등으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무 숲길, 신단수 쉼터, 단군 놀이터 등 마니산 곳곳의 명소에서 자연의 여운을 깊이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번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숲체험 프로그램’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마니산 입장료는 별도이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은 단군신화가 깃든 역사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고, 쉬고,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지의 매력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12일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강화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화군 학생 에듀버스 지원 ▲외국어교육 지원 ▲강서중학교 체육시설(실외풋살장) 신설 ▲동광중학교 인조잔디구장 전면 교체 ▲강화군 예산지원 교육시설의 군민 이용 여건 보장 등에 대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군과 교육청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교육 인프라를 지역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해 호응이 예상된다. 강서중학교와 동광중학교의 체육시설 개선 사업은 소요 예산의 50%씩을 각각 분담하는 대응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과 교육청에서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교육시설이 지역민에게도 여가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동민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헬스케어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의 예방적 건강관리, 디지털 격차 해소, 건강·여가 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화군은 2023년 총 39개소를 시작으로 헬스케어 경로당을 구축하였으며, 2024년 확대를 추진하면서 현재는 54개소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44개소를 확대해 총 98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강화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의료기관이 부족하다.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강화군은 헬스케어 경로당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헬스케어 경로당은 2023년 5월 2일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꾸준하게 회원가입자가 증가하였으며, 건강측정 및 화상 프로그램도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6주 간 헬스케어 경로당 이용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1%가 만족하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헬스케어 경로당 회원가입자 2,855명 헬스케어 경로당 회원가입자는 2024년 12월 기준 2,855명(남 1,114명, 여 1,741명)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