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 관내 주요 역사․문화․체험 시설 입장료 무료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역사․문화․체험 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무료입장이 적용되는 시설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총 4곳으로, 공단은 쾌적한 시설 조성을 위해 시설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강화행복키즈카페 남부점은 관내 주소를 둔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행복키즈카페 남부점에서는 ‘어린이날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샌드쿠키 만들기, 캐릭터 팔찌·풍선 만들기,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구성돼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의 소중한 역사 자원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진홍빛 영산홍 군락 5월 초까지 만개 예정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강화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인 갑곶돈대의 영산홍이 4월 말 개화해 5월 초까지 만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갑곶돈대는 고려시대 외세 침입에 대비해 축조된 군사 요새로, 현재 매년 봄 붉게 피어나는 영산홍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온화한 날씨 덕분에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진홍빛 영산홍 군락이 아름다운 봄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또한 갑곶돈대 옆 강화전쟁박물관에서는 강화의 역사와 주요 전쟁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유익함을 더한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방문하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영길 이사장은 “갑곶돈대의 만개한 영산홍과 전쟁박물관의 역사적 콘텐츠가 어우러져 강화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며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분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업의 재난 발생 시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상회복을 위한 경영시스템을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2년 12월 사고 예방을 위한 국제규격 인증(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재난 예방과 대응 두 가지 측면 모두 인증을 받아 안전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박영길 이사장은 “재해재난 대응력 강화와 재난상황에서 안정적인 업무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경감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공공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