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9일(수) 풍수해로 인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마곡유수지를 찾아 분당 배수량, 빗물이 한강으로 방류되는 과정, 수방 시설물 등을 직접 살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9일(수) 수방시설인 마곡유수지를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마곡유수지는 일부가 복개되어 상부는 마곡어울림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고 하부는 유수지 본래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진 구청장은 장화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복개 하부 구간으로 들어갔다. 바닥 곳곳에는 쓸려 내려온 토사와 물이 고여 있었다. 거대한 지하 터널 같기도 한 이곳은 장마철 폭우가 내리면 빗물을 일시적으로 가두는 방재시설이다. 빗물 약 50만톤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구는 분당 최대 6,680톤을 방류할 수 있는 마곡 1, 2빗물 펌프장을 통해 한강으로 빗물을 흘려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고 있다. 실제 강서구는 지난해 장마철 기간 전국 평균 강수량 472mm보다 많은 522mm가 내리며,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지만 침수피해는 단 한건도 없었다. 그 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초격차 물관리 기술로 산업계의 기후위기 대응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3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1.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3일 네이버㈜와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후공시 의무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2022년 남부지방의 가뭄과 홍수 등 물 관련 위험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시장 조사 분석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에 따르면 미래 10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추정액 중 69%가 물 관련 사안일 정도로, 물 재해가 미치는 영향력은 날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미국, 유럽 등 국제적으로 기후공시 의무화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상장 대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논의*가 이뤄지는 등 기후위험 평가와 대응책 마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 개최 ▲ 신상진 성남시장과 자연환경모니터분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년 4월 8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성남시장이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에 참석 인사말을 전하는 사진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참여로 운영해 왔으며, 성남시 전역의 포유류부터 조류, 민물고기,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반딧불이, 자생식물, 탄천조류, 습지까지 9개 분야를 조사한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2만여 개의 생태 관찰 기록을 수집했다. 이날 위촉된 자연환경모니터들은 앞으로 3년간 성남시 생태계 모니터링과 함께 어린이 습지 생태체험학습, 반딧불이 서식처 탐사 체험, ESG 환경분야 상생 협업 활동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세계숲보전협회(ACWF 총재 이범석) 회원들은 2025.4.4.(금)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산50번지에서 제13회 세계숲보전협회(ACWF)숲의 날에 즈음하여 지구를 위해,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희망의 나무를 심었다. 세계숲보전협회 이범석 총재는 “세계 숲의 날은 2012년 12월 제67차 UN 총회에서 세계숲의 날로 정하기로 결의하여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해이다. 오늘날 지구상의 기후변화는 인류에게 닥친 위기이다. 지구는 지금 점점 온난화로 이상 기후를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구 면적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숲은 인류에게 매우 귀중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이익을 제공한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식목일를 제정하여 매년 나무를 심어 왔고 그 결과 한때 벌거벗은 붉은 산은 푸르러졌다. 숲은 뜨거워지는 지구를 식혀줄 탄소 저장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도 안고 있다. 바로 여기에 숲을 파과하지 말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푸른 지구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시민운동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31일, 오후 2시 당산근린공원에서 서울시 최초 이동형 정원문화센터 ‘달려라 정원버스’의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정원문화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다양한 정원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이다.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체감하고, 자연과 가까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달려라 정원버스’를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산근린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반려식물 클리닉 ▲화분 분갈이 ▲나만의 화분 만들기(베고니아, 철쭉)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원 전문가가 함께해 올바른 식물 식재 방법과 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참가자가 직접 식물과 교감하며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 곳곳을 찾아가 일일 강좌, 생활 원예, 계절별 식물 관리 교육, 반려식물 클리닉을 진행한다. 대형 화분 분갈이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정원문화센터’ 3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시간대에 일일강좌를 운영하며, 구민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경기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중대물빛공원 광주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주차는 유료주차이며 19:00 ~익일08:00무료개방, 2시간이내 무료이니 참조해서 이용 공원 부근은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산책이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시설들이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문제는 저수지 입구 다리 부근을 지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사진) 다리에서 본 사진, 상류에서 내려오는 오폐수일까? 물이 오염되어 띠 까지 형성된 모습의 홍중저수지 사진2)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가 뒤엉킨 물 사진3) 쓰레기 주변에 물고기와 오리들이 보인다 보기에도 안좋은 수질오염정도 홍중 저수지 확인결과다. 홍중 저수지는 광주시 중대동,장지동 일원에 농경지(답)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농업기반시설이며, 광주시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시설 및 부지를 이용하여 수변데크, 경관조성 등을 설치하여, 광주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중대물빛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본 기자가 저수지 오염실태를 24년 5월과 11월에하여, 공사와 광주시가 정화활동을 했다고 답변을 받았으나 ,25년 3월 현재 깨끗한 저수지의 상황은 아니였다. 앞으로 한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2025년 성남시자원순환가게 re100 운영으로 온실가스 축소,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정말 많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비닐,플라스틱,알미늄,철등 버려지는 쓰레기는 분리배출은하지만, 성남시처럼 포인트화하여 현금으로 지급하는 지자체는 드물다. 본 기자는 성남시의 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하여 직장에서 모아 둔 폐쓰레기들을 배출해봤다. 기본적으로 비우고 → 헹구고 → 분리는 당연히 한 상태이다. 해당 배출품을 성남시청내 자원순환가게를 이용 직원들에게 보이고, 분류별 무게를 확인한 후 직원이 기기에 입력하게되면 개인 앱을 통해 바로 포인트를 확인할 수있다. 본 기자가 3.25일.(화) 배출한 품목의 포인트는 3276 포인트 였다. 인상된 금액으로 양대비 많은 포인트는 아니지만, 가정에서 받기는 쉬운 포인트는 아닐것이다. 오늘 성남시의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가 돈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체험하면서,전국적인 자원순환사업이 활성화되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이런 사업이 보급되었으면 한다. 상세 내역은 성남시 자원순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https://r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경남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울산, 경북, 경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달청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7~40일의 공고기간이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만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계약하고,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산불 진화·피해복구 물자를 긴급 구매하는 경우에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 관련 물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쓸 수 있도록,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이 요청하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어 계약 기간 내 납품이 어려운 조달기업에는 납품기한을 연장하고, 납기지연에 따른 지체상금도 면제하거나 감경하기로 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ESG(환경,사회,의사결정구조) 실천 캠페인 홍보 성남시청 직원 대상 안 쓰는 물품 기능하기 캠페인 인 전개 사진1)성남시청 직원들의 기증물품을 모아놓은 현장 성남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24년 연말 총 2,001점을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시는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 근무 직원들에게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가져오도록 해 75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4,202㎏ 분량으로,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567만6,200원 상당이다.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60명 발달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일반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안 쓰는 물건(4,202㎏)들을 소각하지 않고 재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나무 63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장애인 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에서 가장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에서 다음과 같은 성과를 이룬 여정을 공유한다. - '세계 최대의 담수 생산국', 하루 1500만 세제곱미터 이상의 물 생산 - '지속 가능한 담수화 기술의 글로벌 리더'', 세제곱미터당 2.3kWh의 에너지 효율로 글로벌 표준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연간 탄소 배출량 3700만 톤 감축 - '물 안보와 리더십을 위한 글로벌 청사진", 사우디아라비아의 물관리 모델이 다른 나라에도 채택되면서,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국제 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선도적인 물 안보 자문 및 기술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 '글로벌 물 기술 허브', 담수화 프로젝트에서 65%의 국산화율 달성, 경제 성장 촉진 및 고급 기술 일자리 창출 사우디 수자원청(Saudi Water Authority, SWA)이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여정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독려할 목적으로 다큐멘터리 '매직 오브 워터(Magic of Water)'(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60dUeBdlPWI&featur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