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한국과 싱가포르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0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대화가 3.17.(월)-18.(화) 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대화에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조셉 테오(Joseph Teo)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협상 총괄대표 및 베네딕트 치아(Benedict Chia) 싱가포르 총리실 국가기후변화전략그룹 국장(공동 수석대표)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양일간 개최된 이번 대화에는 양국 정부 및 산하 공공기관 뿐 아니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양국 민간기업들도 참석하였다. 3.17(월) 진행된 기후변화대화에서 양측은 작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신규기후재원목표(NCQG, 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와 파리협정 제6조(국제탄소시장) 세부 이행규칙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감축, 전지구적 이행점검(GST, Global Stocktake), 적응 등 주요 협상 의제에 대한 양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양측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국가 온실가스 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국제 친선결연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10명이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안양의 가정에 머물면서 안양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시청 방문 사진1 사진)미국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시청 방문 사진 2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시청 방문 사진3 (2025년3월19일오전9시)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든그로브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두 도시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고 함께 생활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은 안양에서 머무는 동안 인덕원고, 안양여고 등을 방문해 고등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양양궁장에서 전통 양궁을 체험했다. 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각종 기술로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홍보체험관에서 자율주행 및 실감형 디지털 가상현실(VR)을 체험하는 등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안양시의 매력을 만끽했다. 남은 기간에는 안양중앙시장・성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최고로 선한 것은 물이다 ’노자의 사상으로 상선약수‘ 물은 흘러야 생명이 보존한다 다 고 하였지만 이곳저곳 하천이 죽어있는 물로 방치되는 것도 오늘날의 현실. 환경 오염은 인간의 건강, 생활, 활동, 신체리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샘, 하천, 강, 바다, 지하수, 수질 오염을 방지, 수질 자체가 변함없이 본래의 물로 보존하기 위해서 선행되는 문제는 원점에서 보호 유지 관리해야 한다. 이 문제를 화두로 뉴스를 접수 기자는 10일 오후 연구소를 찾았다. 이 연구소는 공동 프로젝트 사무실로 몇 개의 전문 분야로 나누어 에너지, 환경, IT, AI, Plant, 결과물을 공유하는 조합형 연구소로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곳. 갑자기 떠오른 영감에 의해 연구에 몰입한 시간이 5년 확신에 찬 결과물 검증 기간 15년의 시간, 영광의 순간을 위해 흐트러짐이 없이 초지일관의 모습으로 염원을 안으며 기다린 시간 지구 환경을 위해서, 물 환경을 위해서 건강한 환경을 위해서 세상에 빛이었다는 수식어를 듣기 위해 총 20년 그는 바위였다. 세정제로 인한 산업현장의 빈번한 안전사고와 산재 피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동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요즘 사회는 점점 개인주의로 흐르고 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느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하지만 우리 삶에는 때로 함께 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는 순간이 있다 " 오지 못한 사람 부추겨 주며 말동무 삼는 이로운 사람 때로는 동행 하기가 피곤한 사람" 동행의 의미를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내봤다. 동행은 단순한 동반이 아니다. 함께 걸으면서도 때론 지친 상대가 쉬어갈 수 있도록 물 한 잔을 건네는 마음, 아무 말 없이 곁을 내어주는 따뜻한 배려다. 삶이 힘들 때 , 동행이 더 간절하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길을 걷고 있다 때로는 가파른 오르막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맞딱뜨린다., 이럴 때 동행이 있다면 길은 한결 덜 험난하다. 동행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가족이 될 수도, 친구가 될 수도, 또는 길에서 스쳐 지나간 누군가일 수도 있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혼자 가는 것보다 함께 가는 길이 더 멀리 간다. 물론 동행이 피곤할 때도 있다. 때로는 혼자가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먼 길을 가려면 결국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보험’과 ‘안전교육’, ‘도난방지 시스템’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양천구민 자전거보험은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되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사망 또는 후유장해(최대 10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 피해보상과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200만원) △형사 합의 (최대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양천구 거주 성인(19세~65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도 운영한다. 올해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무료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점차 증가하는 악성 민원과 관련해 안양시는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부서장・팀장 등 6급 이상 공무원 678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8일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2회로 나눠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사진1)2025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사진2) 악성 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사진 시는 한보라 프레지오에듀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 다양한 악성 민원 응대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 및 팀장급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악성민원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산림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목공체험・숲해설・유아숲체험 등 총 4종류로 구성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월~목요일,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은 월~금요일에 하루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진행된다. 산림치유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내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목공체험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나눔목공소에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제작하고, 인두화(우드버닝) 체험도 할 수 있다. 숲해설은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숲복지센터에서 사계절의 관악산과 숲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양숲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있다.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체험은 만안구 석수동,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감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만 만안구의 유아숲체험원은 정비공사로 인해 4~5월 중에는 동안구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될 예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관내 산업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산업재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과 경력을 보유한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시는 노동안전지킴이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수 감소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민간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산업재해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도 644명, 2023년도 589명, 2024년도 553명(잠정)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가 보장되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석 강서소방서장, 김승환 의용소방대 혼성대장, 정진덕 여성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 대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혼성대, 여성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내가 글을 읽고 도를 배우는 것은 천하의 인명을 살리기 위함이다.” 조선 최고의 학자이자 뛰어난 유의(儒醫: 유학자로서 의학 지식을 갖고 있는 선비의사)였던 정약용이 홍역 처방서인 「마과회통」을 편찬하고 서문에서 인용한 말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허준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조선의 의사들, 인(仁)을 실천하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허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은 유학의 최고 덕목인 인(仁)을 의술로 펼쳐낸 조선시대 유의(儒醫)와 의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학자로서 세상의 질병과 백성의 아픔을 깊게 인식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 유의들의 활약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의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학 관련 소장자료를 마련했다. 허준박물관 소장 유물 78점 외에 상주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국국악진흥원 유교박물관 소장 유물 27점을 더해, 총 105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유의(儒醫)의 의학사상과 인(仁)을 실천하기 위해 편찬한 의서를 소개한다. 가장 완비된 구급의학서로 보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