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1)지난해 양천구, 취업박람회에서 현장면접 대기중인 구직자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진2)지난해 양천구 취업박람회에서 퍼스널컬러 상담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50명) ▲특기(4명) ▲꿈지원(10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7명과 대학생 39명, 총 66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4년 장학금으로, 학기당 등록금 자부담 범위 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특기 장학금은 수학, 과학, 예능, 기능 등에 재능있는 학생으로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둘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자부담금 범위 내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신설된 꿈지원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적향상, 학문, 기술,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자기개발계획서와 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가양동 공암나루근린공원에 서울에서 가장 긴 1.7k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구는 24일(월)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본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강서지회장, 배윤복 강서가양지회장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1)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 찾은 진교훈 구청장 진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전 구간을 걸으며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챙겼다. 이번에 조성된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은 한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총 길이는 1.7km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장 규모다.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운동기구, 비가림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순수 황토 100%로 채운 황톳길뿐 아니라 황토와 마사토를 6:4, 7:3 등 비율로 혼합해 질퍽거림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도 만들었다. 현재 구는 화곡동, 방화동, 가양동 등에 황톳길 11개소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염창동 황톳길 등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2)공암나루근린공원 황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시전문가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24일 14시 센터에서 ‘진로체험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교 학교장 및 진로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1)최대호 안양시장 인사말 시는 참석자들에게 스마트도시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T) 분야의 새로운 유망 직종인 스마트도시전문가에 대해 설명하고, 스마트도시전문가의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은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을 목적으로,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4시간 도시의 안전·재난·교통 등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센터 견학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사진2)안양시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 교육설명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경남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울산, 경북, 경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조달청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공급과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조달절차를 단축․간소화한다.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7~40일의 공고기간이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만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계약하고,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산불 진화·피해복구 물자를 긴급 구매하는 경우에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 관련 물품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쓸 수 있도록, 1~2주 정도 소요되는 납품검사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이 요청하는 경우 조달수수료 납부도 유예한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어 계약 기간 내 납품이 어려운 조달기업에는 납품기한을 연장하고, 납기지연에 따른 지체상금도 면제하거나 감경하기로 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의 다양한 해석 및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4회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의 현황과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영해 왔다. 측정망 정보는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연간 약 5억 건의 자료가 생산되어 해양환경정보포털(www.meis.go.kr)에 공개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환경 정보의 해석‧평가와 활용 방법’이며, 기업‧공공기관‧시민단체 전문가, 정부‧민간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대학교수, 대학교(원) 재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월 24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 전자우편(kosmee@kosmee.or.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7월 1일(화)부터 9월 5일(금)까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jkosmee.jams.or.kr)을 통해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논문 심사 결과는 10월 24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5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안양 동안・만안 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등 재난관리 주요 기관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안)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보고가 진행됐다. 또 이날 참석한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심의안을 확정했다. 아울러 4월 5일부터 2일간 열리는 충훈벚꽃축제와 관련해 안전 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시민이 안전하게 즐기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 시장은 “지난해 우리시는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붕괴되는 큰 사고가 있었지만 모든 유관기관이 하나의 팀이라는 마음으로 협력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재난, 사고는 예고가 없으므로 안전관리와 교육에 더욱 힘써 시민이 안전한 안양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의 협의·조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이사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가구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건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anyang.go.kr/youth)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031-8045-57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9시45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 공무원과 안양소방서, 육군 2506부대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전국적인 산불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양시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처방안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사진1)24일 오전9시45분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에 앞서 묵념하고 이번 산불 희생자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애써 가꿔온 녹지가 손실된 것 뿐만 아니라 생명이 희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재난 재해에 있어서는 과할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은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림이기 때문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유관기관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산불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이 현재 가설건축물 및 지하주차장에서 영업 중인 가운데, 다양한 기관들이 도매시장 정상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경기도,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안양시가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로부터 5억원 상당의 야채・과일 150톤(t)을 구입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경기광역푸드뱅크에 지정기탁돼 도내 취약계층 1만50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제봉 안양원예농협 조합장, 김자미 안양농산물 대표이사 및 중도매인 부류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지사와 최 시장 등은 채소동과 임시판매장 등을 방문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으며, 청과동 붕괴 현장을 방문해 철거 등 진행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