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 54주년 특별기획 3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하나의 씨앗이 움트기 위해서는 흙 속에 묻혀서 참고 견디어 내는 인내가 필요하다. 인간의 행복은 큰 데 있지 않다. 지극히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 속에 행복의 씨앗이 들어있다. 빈 마음으로 그걸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아메리카 인디언이 대지를 사랑하듯 하늘을 섬기는 듯 살며 만족하며, 삶을 사는 것을 은혜로 여기며 감사하게 살다가 평생 대지를 어머니 품으로 알고 살았듯이 “ 기부는 왜 필요한가? - 책임을 나누는 헌신, 심는 만큼 살아남는다.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사 58:12 기부란 무엇일까? 누군가는 말한다. ”좋은 일이지만, 꼭 내가 해야 하나? “나라나 기업이 더 많이 해야지, 내가 왜?” 하지만 우리는 이미 누군가의 기부로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우리가 마시는 물, 숨 쉬는 공기, 들판의 나무, 도시의 그늘... 그 어느 하나 우리가 만든 것이 없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한 비용은 평균 30달러. 씨앗을 분류하고, 묘목을 키우고, 운반하고, 심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실제 비용이다 우리는 그것을 40달러에 공급한다. 10달러의 차이는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