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실시하는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포스터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제22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접수 기간을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연기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의 올바른 장애 인식 형성을 위해 5월 20일(수)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 올해 주제는 ‘달라서 빛나는 우리’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있었던 경험들이나 느낀 점 등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 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방송 소감문의 경우 2020 ‘대한민국 1교시’ - ‘함께 그리는 그림’ 및 ‘청소년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 ‘거북이 채널’을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물은 유튜브에 ‘대한민국 1교시‘, ‘거북이 채널’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 및 방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한서리버파크 405호) 접수, 인터넷 링크를 통한 참가신청서 제출과 E-mail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장애인먼저
백서 표지서울시민의 일상생활, 민생경제와 직결된 분야를 전담 수사하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200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범한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총 16개 분야에 대해 총 1만 505건, 1만 1,850명에 대한 수사를 벌였다. 1만 1,846명을 검찰로 송치, 기소율이 93.7%에 이르렀다. 폐수 무단방류 최초의 구속사건을 시작으로 통화불능 유도프로그램을 통한 불법전단지 무력화, 불법 청약통장 브로커 60명 대거 형사입건, 사회복지법인 비리수사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총 105명으로 행정, 보건, 약무, 환경, 세무, 사회복지 등 총 16개의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이 협업하며 전문 수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법무부로부터 법률자문검사가 직접 파견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출범 당시 식품, 보건, 환경 등 5개 분야로 출발, 현재 대부업, 다단계, 부동산, 사회복지, 의료법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16개 분야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하며 명실상부한 ‘민생지킴이’로서 자리 잡았다. 2017년엔 민생사법경찰단 내 ‘디지털포렌식센터’가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열어 스마트폰 등 디지털증거매체에 대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