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 특히 통일 관련 사안은 대부분 특정 부처 주도로 비공개적이며 일방적인 방식으로 추진 되어 왔다. 국민의 알 권리는 제한되었고, 중요한 국가적 과제에 대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는 구조는 미비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선례와 관행을 넘어서서 보다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모두가 통일과 주한미군 문제에 대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발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7일 정오무렵부터 장장 4시간 동안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나이와 성별, 출신 지역과 국적, 학력과 직업, 소속 단체와 지위에 관계없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100여 명의 시민 패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단절된 남북관계의 실마리를 풀고, 오랜 시간 미온적이었던 주한미군과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며, 통일의 미래에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지체들이었다.

이번 포럼은 가장 창의적이며 민주적인 참여 학습 기법인 액션러닝(Action Learning) 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참여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집단의 토론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도출 이를 통해 남북통일과 한미동맹의 실질적이고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전략을 분임별로 발표하고,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제안을 도출하는 가장 민주적이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실험장 성격으로

이 포럼은 그 자체로 하나의 민주주의 실험이며, 통일의 해법을 국민 속에서 찾는 최초의 시도였다. 우리는 이 자리를 통해 미래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일 담론의 장을 열고, 평화와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한미동맹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국민 속에서 통일 해법 찾는다”

– 100인의 시민 패널이 모여 통일과 한미관계 미래 논의… 민주적 액션러닝 포럼 개최 –

그동안 국가 주요 정책, 특히 통일과 관련된 사안은 주로 특정 부처에 의해 비공개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국민의 참여와 의견 수렴보다는 일방향적 결정이 중심이 되었고, 이에 따라 국민의 알 권리 또한 제한되었다.

이러한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벗어나, 보다 개방적이고 참여적인 민주주의 방식을 통한 정책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다양한 직업과 연령, 출신 지역과 국적, 소속과 배경을 불문한 100여 명의 시민 패널이 모여 ‘국민참여형 액션러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단절된 남북관계의 해법과 주한미군과의 실질적 관계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가장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학습·토론 기법인 ‘액션러닝’ 방식을 채택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개인의 통찰을 공유하고, 분임별 심화 토론을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특정 계층이나 전문가 그룹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직접 통일과 안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나누고 미래 비전을 그리는 매우 뜻깊은 시도”라며 “국민 속에서 시작된 통일 논의가 진정한 지속 가능성과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포럼은 단순한 담론에 그치지 않고, 분임별 결과 발표를 통해 실제 정책 제안서로 정리되며, 향후 정부 및 관계 기관에 전달되어 공식적인 의견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국민의 목소리로 풀어가는 통일의 길. 이 포럼은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평화와 공존의 미래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될 것이다.

이 모임의 금기 사항이있다. 타인 비판 절대금지, 창의성 존중, 질 보다 양, 결합과 개선,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휴대폰 사용금지. 발언은 3분 이내, 졸지말기, 매 시간 팀원끼리 박수의 규칙이 있다.

이 기법은 개인, 부서 또는 회사 차원에서 꼭 해결해야 할 중대하고 난해한 과제를 4~7명으로 팀을 구성 해결 대안을 최고 경영층에 보고, 실행 여부등을 결정을 하는 문제해결 기법으로 지식 습득하는 신 기법의 결정 도구라는 것을 독자들은 이해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