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결과에 따라 정비대상 관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임

  • 등록 2025.05.02 17:02:20
  • 조회수 5
  • 댓글 0
크게보기

- 「서울 하수관 30%, 50년 넘은 '초고령'…땅꺼짐 주된 원인」 보도 관련 -
“서울에 매설된 하수관로의 약 30%가 50년을 넘긴 ‘초고령’ 하수관으로 교체 시급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시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환경부 제정 ‘하수관로 조사 및 상태등급 판단기준 표준매뉴얼’에 따라 우선 CCTV조사를 통하여 상태평가 결과 4, 5등급* 판정 하수관로를 정비대상으로 선정함.

 

 

* 1,2등급: 정비시급성 낮음, 3등급: 보통, 4등급: 정비시급성 높음, 5등급: 정비시급성 매우높음

- 30년 도래 하수관로에 대해서는 이미 ’24.9월부터 조사 실시 중이며, ‘3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 역시 조만간 실시할 예정으로, 지반침하 발생요인이 많은 구역에 대해서는 ’26년까지 조사 완료할 계획임.

 

- 상태평가 결과에 따라 정비대상 하수관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나, 공기업하수도특별회계 재원(관로정비 예산 약 2,000억원/년)만으로는 안정적인 하수도 정비에 한계가 있어 추가재원(국비* 등 약 1,000억원) 마련을 위해 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예정임.

*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만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으로, 환경부에 지속 요청 중임(보조비율 30%)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ESG 데일리 © sisadays.co.kr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가50133 | 등록일 : 2011-03-08 | 발행일자 : 2021-04-16 | 회장: 리 재학 | 발행인 : 이상권 | 대표 : 김 영민 ㅣ 편집인 : 송영배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병돈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53713 | 등록일 : 2021-05-20 | 발행일자 : 2021-05-20 연락처 : 1544-3938 | 이메일 : emnh0407@naver.com |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길30, 코오롱디지털타워빌란트1차 1104호 | ESG 데일리 © sisadays.co.kr All rights reserved. ESG 데일리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