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오는 10일 일요일 10시에 송탄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이다. 이번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하여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계문화체험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10시에 베트남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진행 일정과 내용은 전화(031-692-4302)로 연락하거나, 평택시외국인상담센터 SNS 채널(facebook.com/welcom2PFIC)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벌써 25번째를 맞이하였고, 올해도 어김없이 이른 봄 준비를 시작한 백사면 주민은 상춘객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축제 첫날인 22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개화시기가 당겨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여,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산수유둘레길 쓰레기 줍기 “플로킹” 이벤트 등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면서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문객에게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최대한 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7일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분야별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진단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인 양액재배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향상 및 양액 관리, 토양·병해충·생육 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영농현장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연시 컨설팅을 진행해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2024년 기준 보령시는 17여 농가가 10㏊ 규모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팜 시설 보급으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방울토마토 고품질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스마트팜 제어시설 보급 ▲재배환경 개선 ▲품질고급화 안정생산 지원 ▲수정벌 지원 ▲노후시설 및 배지교체 ▲스마트팜 활용 교육 및 재배 컨설팅 등의 다양한 스마트원예 지원 사업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찾아가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 학교에 다니는 장애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은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소통하고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나, 학교의 학습환경 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원받은 학교와 아동은 계속해서 학습 도우미를 신청하는 등 높은 수요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관내 21개의 유치원 및 초·중·고에 총 24명의 학습 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학습 도우미는 장애 학생의 식사 지도, 보조기 착탈의 등 기본 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자료 준비 및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한다. 장애 학생의 행동을 관리하고, 학교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초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 아동이 또래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고 함께 공부하며 원활하게 학교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생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 ‘도.토.리’를 확대 추진하여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도와줄게, 토닥토닥 이손 잡아’라는 의미를 담은 ‘도.토.리’는 저소득 느린학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검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인지능력을 가진 ‘느린학습 아동’은 복지법상 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각종 지원이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없다. 이런 사각지대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도.토.리’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그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사업 예산을 전액 구비로 편성한 만큼,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인 6~10세 느린학습 아동이며, 지속적인 학습능력 향상과 지원공백 해소를 위해 구는 작년에 지원한 아동 8명을 포함하여 올해 총 14명을 지원한다. 구는 학교, 동 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해충의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나무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에 철저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주경배나무이’라고도 불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2~3월이 되면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는다. 부화한 꼬마배나무이는 봉지를 씌운 과실에 침입해 과실 표면을 흡즙하며 까맣게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저장성을 저하시킨다. 꼬마배나무이는 기계유제로 적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계유제는 끈적거리는 기름 성분으로 해충의 숨구멍을 막아 해충을 방제하며, 합성 농약이 아니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나무의 새순과 꽃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4월 초순경 사용하게 되면 꽃이 피지 못하거나 수정이 되지 않고 세력이 약해지는 등의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2월 하순 ~ 3월 중순까지가 방제 적기이다. 이장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농가에서는 배나무를 세심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해, 월동병해충 밀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농업브랜드특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매섭던 추위가 한층 꺾이고 봄이 오는 길목에 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로 38회를 이어가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축제를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명성이 높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도자기축제는 기획사 없이 도예인들과 함께 시에서 직접 주관해서 운영하는 축제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축제들이 전문 기획사와 감독을 초빙해 준비하고 운영하는 방식이 대다수임에 반해 이천도자기축제를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예인과 시민들이다. 도예인들과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시민들이 매일 수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공모를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아진다.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이기에 오랜 역사를 이어오면서 발전해 올 수 있었다. 축제에 관계된 도예인, 사회단체, 시와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오랜 기간 숙고해서 축제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밑그림을 그려가고 모든 내용들이 이 과정에서 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GTX-B 착공으로 남양주시가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 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 착공식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그 시작을 당당히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교통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착공 세리머니에도 남양주 시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제22대 전남여수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된 국민의힘 박정숙후보 선거사무소가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1, 5층에 자리 잡았으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함으로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었다. 박정숙 후보는 오랫동안 여수지역에 살면서 다양한 지역활동을 통해 여수발전과 지역민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정치의 꿈을 갖고 지난 비례대표 출마이후 금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선거후보로서 낙점되었다. 행사에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장, 전서현 전남도의원, 이병주 여수시의원,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등 귀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고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였다. 박정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정치가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팬덤정치로 인하여 여수시는 물론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는 안타깝고 징글맞아, 여수시에서 만이라도 수십년간 일당의 독점정치로 인하여 멈춰선 여수를 위하여 여수의 잔다르크가 되어보고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여서동 제2청사 되찾아 오기, 대학병원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지난달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두 달간(23.11.~24.1.) 공모를 시행하였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을 평가해 5개 지자체(▲서울시 동대문구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충남 서산시 ▲경북 김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동대문구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신청한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사업’은 개인과 기업의 수화물을 도시철도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퍼스트-라스트마일(운송 및 물류 시스템 첫 단계-마지막단계)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해당 사업은 내·외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