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6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5개소 공원 정비공사를 끝마쳤다. 삼성해맞이공원은 2단계 조성 계획에 따라 하단부 공원이 탄생했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노후공원 정비계획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근린공원 4개소도 새롭게 변신했다. 20일 삼성해맞이공원 하단부 조성까지 마치고, 새해 일출 명소로 급부상! 유휴지였던 삼성·봉은배수지 상부를 강남 최고의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명소로 바꾼 삼성해맞이공원이 이번에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12월 공원 조성 계획 1단계에 따라 상단부(삼성동 82번지 13,814㎡) 공원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개방 후, 올해 21억원을 들여 2단계 공사인 배수지 하단부(삼성동 79-1번지, 8,784㎡) 공사를 진행해 지난 12월 20일 공사를 마쳤고, 이로써 상·하단이 모두 연결된 총면적 22,598㎡의 공원이 완성됐다. 새로워진 공원은 새해 일출 명소로서 확실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단부 공원 중심에는 사계장미 등 17종 8130본을 심은 화려한 장미정원을 조성했으며, 공원 둘레에 측백나무 에메랄드골드 등 29종 17,745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원주 옛 종축장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기로 전격 발표하였다. 강원 오페라 하우스의 예정 부지는 약 30년 째 방치되고 있는 원주시 반곡동의 옛 종축장 부지로 2014년부터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드라마 세트장, 미술관 등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방치되어 왔다. 앞서 6월과 9월에 원강수 원주시장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건에 대해 도에 공식적으로 제안하였고, 원주지역 시 사회단체들은 건립 이행 촉구를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도내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가 각계각층에서 이어졌다. 건축연면적 20,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오페라 극장 및 복합공연장, 문화창작과 체험센터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는 2,0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관은 2032년이 목표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30년 가까이 방치되어 온 옛 종축장 부지는 행정이 무책임하게 방치했다”면서,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어 말뿐인 약속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의정활동 우수부문 진선미국회의원, 군정활동 우수부문 박현국 봉화군수, 시의정활동 우수부문 김재진 서울시의원, 도의정활동 우수부문 오준환 경기도의원,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군의정활동 우수부문 김일용 고성군의회의장, 구의정활동 우수부문 노경숙 서울구로구의원 환경부장관상 정기엽 대표(인천란수피㈜), 산림청장상 채희성 대표(홍성솔바람테마파크㈜), 이홍석 대표(㈜무송엘티씨), 서울시의장장 정연경 대표(㈜하나비젼씨스템즈), 박용순 대표(어스그린코리아㈜), 김길호 대표(㈜거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감본)은 세계산소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환경 살리기에 공헌한 기업 및 단체 등을 선발해 '2023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을 지난 19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식전행사 공연으로 환감본 홍보대사인 황충재 가수가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부 공식행사로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된 2023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은 태권도 세계평화봉사단 총재인 정국현 조직위원장의 시상식 개회선포를 시작으로 식순에 의거해 국민의례, 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천안시는 18일 충남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와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LH공사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충남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를 열고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충남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 천안·홍성 국가산단 육성계획, 지역 현안 건의 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15일 반도체, 모빌리티산업을 국가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안 미래모빌리티와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산단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바 있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천안·홍성 국가산단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빠르고 내실있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국가와 지역에 신성장동력을 역할을 할 국가산단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선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수한 앵커기업이 천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1호선 시대 연천군이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관광도시의 한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천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발전의 초석(礎石)을 놓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16일 오전 5시 27분 연천역에서 1호선 인천행 첫 열차에 탑승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1호선 전철 개통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민들과 함께 1호선 인천행 첫 열차에 몸을 실었다. 김군수 일행은 전곡역, 청산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환담을 나누며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연천군의 숙원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1호선 시대를 맞이한 만큼 열차 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군수를 비롯해 의원들은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1호선 시대’ 연천의 미래에 대한 담소를 이어 같고,김군수와 일행은 소요산역에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다시 연천행 첫 열차에 탑승해 청산역과 전곡역을 거쳐 연천역으로 돌아왔다.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연천 구간 총 20.9㎞ 단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전국 발생건수는 정밀검사 포함 총 15건(전북 11, 전남 3, 충남 1)으로 전북 발생 건 대부분이 인접한 익산(4건)과 김제(6건)에서 발생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산란계와 종계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살수방제차량과 공동방제차량 및 시 소독차량을 동원해 1일 3회 농가 출입구와 주변을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란계와 종계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농장상태를 점검하고, 주 2회 정밀검사를 시행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전업 가금 사육규모는 8농가에 40여만수로 작은 규모이지만 익산과 인접한 서수면에 산란계와 종계사육이 집중되어 있고 더구나 관련시설인 도계장, 부화장, 사료공장이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 며 “사료 섭취량이 줄고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폐사가 발생하는 등 의심사례가 생기는 경우 즉각 농업축산과 동물방역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3일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를 열었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종교시설, 상공인, 주민 등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기부자 100명에게 감사패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등 나눔사업 성과 공유 ▲기부자들과 함께 하는 나눔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부자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KCC글라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 ENM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 임직원 등이 “나의 기부 이야기” 코너를 통해 기부사례와 동기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오늘 모인 기부자들의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힘이 되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를 찾는 구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 위치한 보제원에서 한방이동진료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시대에 병고에 시달리고 가난했던 백성들에게 의술과 식량을 베풀었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의 ‘널리 구제한다’는 정신을 이어받아 조성된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에서는 한의사의 침‧부항 등 한방요법와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방요법 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울시 어르신과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이며 의료취약계층 외의 일반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은 한의사의 건강상담만 받아볼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동진료실 운영을 재개했다. 질병 증상 완화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한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제원 이동진료실은 사전 예약제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예약, 이용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보제원 이동진료실(02-969-9242)로 문의하면 된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잘못된 가지치기를 개선하기 위한「도시숲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도시숲등 기본계획 수립 시 포함되어야 할 사항에 도시숲등의 우수한 경관자원 조성과 보전, 관리 기술, 활용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였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구성하는 위원회 구성원에 ‘국유지에 조성된 도시숲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이 포함되도록 하여 심의를 강화하는 내용(박덕흠 의원 대표 발의)도 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6월 가로수 가지치기의 세부 기준 등을 담은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제정·고시한 데 이어 이번에 도시숲법을 개정함으로써 가로수의 생육과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도심에서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숲과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 외성곽, 4대문, 수어장대, 연무관 등으로 이어지는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11일 완공했다. 2022년 3월 착공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야간조명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행궁 및 행궁광장에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됐다. 3단계는 남문‧북문 숲길 탐방로, 북측‧서측 성벽 탐방로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착공 계획이다. 남한산성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통해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한산성 사대문과 외성곽 일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남한산성도립공원 주변 야간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할 수 있었다. 김천광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향상시켜 관광사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