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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보건교육포럼, 몽골에서 '기후건강 리더십' 자원 활동

- 보건교육포럼과 푸른아시아가 함께하는 세미나와 토론을 포함한 에코투어
- 인공 조림지에서 ‘사막화 방지 나무 심기’ 등의 체험교육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조은정 기자 |

 

보건교사협회인 보건교육포럼에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글로벌 '기후건강 리더십' 자원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교육 전문단체 보건교육포럼과 UN이 몽골에 나무를 심는 사회운동 등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한 푸른아시아가 함께 세미나와 토론을 포함한 에코투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기후 위기와 관련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번 자원활동에는 보건교사, 대학교수, 작가, 대학생과 대학원생, 중·고등학생, 전문직 등 22명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가했으며, 의과대학 방문 및 보건교육과 건강관리 현황을 확인하였다.

또한 푸른아시아 임농업교육센터에서 기후 건강 세미나와 인공 조림지의 ‘사막화 방지 나무 심기’를 진행하고, 서로 배움을 나누며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몽골 과학기술원의 연구원 및 소아과 의사 등 전문가가 기후 위기의 이유와 문제점, 울란바토르의 대기 오염 및 호흡기 건강 문제 등의 심각성과 나무 심기의 중요성 등을 짚었으며 푸른아시아가 2010년 조성한 인공 조림지 중 하나인 아르덴에서 직접 묘목을 식재하며 10억 그루 나무 심기의 염원에 동참했다.
 


특히 몽골은 평균온도가 2.2도 정도 상승하며 국립 테를지 국립공원, 거대한 담수호 홉스굴, 무릉의 사막에 이르기까지 사막화가 진행되어 광활했던 푸른 초원이 급속하게 모래로 변해가고 있으며, 돌풍과 폭우로 길이 끊기고 갑자기 크고 단단한 우박이 쏟아지는가 하면, 초원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기후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수도 울란바토르에는 기후난민이 몰려들어 공기 오염 등 건강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보건교육포럼 우옥영 이사장은 “보건과목과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교사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기후 건강 리더십을 높이고자 했다”라고 말했으며,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 이사는 “세미나 및 나무심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기후 건강 문제의 심각성과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확인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후 건강 관리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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