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획·특집

양푼속사랑회에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봉사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를 구슬땀을 흘리며 전개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몇 일 전 양푼속사랑회에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봉사를 매주 한번 야채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봉사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활동하는 날에 맟추어 찿아가 보기로 하였다.

 

 

무더운 날씨속에 지난 12일(화)에 양푼속 사랑회(임영길회장)의 봉사 현장을 찿아갔을때는 이미 사람들의 긴 줄(100여명)이  보이고 있었다.  시간이 8시 35분인데 내가 좀 늦었나보다.

 

 

이미 10여명의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되어 야채 (피망, 자두, 버섯, 파, 무,양배추,고추등)를 담은 봉투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었고 길게 늘어선 줄도 차츰씩 줄어가기 시작하였다.

 

 

양품속사랑회장등 봉사자들이 아침부터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를 구슬땀을 흘리며 전개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도록 격려하는 사랑의 나눔을 전하는 모범이 되고 있었다.

 

지켜보고 있던중에 한 할머니가 물건을 받고서 무언가를 건네주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그게 무었인지를 궁금해 하던차에 봉사자 한분이 와서 말해주었는데 항상 나눔 물건을 받고서는 (1~2만원)을 내고 물건을 가져간다고 귀뜸해 주어서 할머니(90세)에게 물어 봤다, "왜 돈을 내시고 가져가시는지 다른분들은 그냥 가져가시는데요"하고 물어보니 할머니는 "봉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겠냐"며 "고마운 마음에 단체 운영할려면 돈이 많이 필요할텐데 차량운행도 하고 집세도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테라고 내놓고 가신다"고 말하며 "다른 분들도 받지만 말고 나눔을 받아갈때 조금씩이나마 도움을 행하면 좋을텐데"라며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숙, 전남여수시 국민의힘 선거사무소 개소식..본격 활동개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제22대 전남여수시(갑) 국회의원 후보로 낙점된 국민의힘 박정숙후보 선거사무소가 전남 여수시 좌수영로1, 5층에 자리 잡았으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함으로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었다. 박정숙 후보는 오랫동안 여수지역에 살면서 다양한 지역활동을 통해 여수발전과 지역민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정치의 꿈을 갖고 지난 비례대표 출마이후 금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선거후보로서 낙점되었다. 행사에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장, 전서현 전남도의원, 이병주 여수시의원,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등 귀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고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하였다. 박정숙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정치가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팬덤정치로 인하여 여수시는 물론 온 나라가 혼란에 빠져 있는 안타깝고 징글맞아, 여수시에서 만이라도 수십년간 일당의 독점정치로 인하여 멈춰선 여수를 위하여 여수의 잔다르크가 되어보고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국회의원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여서동 제2청사 되찾아 오기, 대학병원과

경제

더보기
댐의 새로운 가치 발견,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는 환경부(장관 한화진), 춘천시(시장 육동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3월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육동한 춘천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수열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深層水)를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중단 없이 서버를 가동해야 하고, 많은 열이 발생하여 냉방에 많은 전력이 소모되며,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공기의 열을 연평균 7℃의 온도를 유지하는 소양강댐의 심층수가 흡수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냉방에 사용되는 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댐 주변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