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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시대 탄소중립 대응 전략 세미나 열려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주관 탄소배출권 시장 동향 및 향후 기업 ESG전략 소개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지난 4일 환경문제에 따른 ESG시대를 맞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ESG시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공동 주최하고 7명의 패널들이 나와 각각 ESG시대를 맞아 기업의 ESG구현 방향,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배출권 확보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세미나를 위해 유명인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WMU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과, 전 중견기업연합회 반원익 상근부회장이 축사를 하였는데  “ESG시대에 환경단체에서 ESG시대에 원활한 활동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리에 초대를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중견기업연합회를 이끌어 가면서 ESG에 대한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지혜를 얻는 자리라 생각하고 오늘 나온 자료를 모아서 중견기업연합회에 보내 회원들이 함께 공유하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기후위기가 심각해 짐에 따라 지구의 위기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리고 기업은 먹고 사는 것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알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주발표자로 정종철 BDO성현 회계법인 ESG센터장은 탄소흡수원의 필요성과 주된 역할을 하는 것에 산림을 통한 흡수원 이외에 토양 탄소흡수원을 밝히며 ITMO제도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전략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의 “가상발전소와 RE100”을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 이승은 교수는 “산림의 미래와 ESG”에 대해 발표하며 환경을 위한 임업의 역할을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먹거리 제공이라는 소제로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이후 순서로 모빌리티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방안이라는 세션 주제를 가지고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가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동향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발표하면서 향후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로 탄소배출을 해결할 수없고 현실적인 곳에서 작은 배기가스 절감을 통한 실천이 더욱 절실하다고 하여 참석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어지는 에코-인 미래전략기획연구소 박상호 소장은 “내연 기간의 탄소포집 방법론”을 제시하였으며 ESG생태계 구축방안에 대한 세션 주제에 관하여 푸른아시아 이인형 전문위원의 “개인의 ESG친환경 활동 지원을 통한 기업의 ESG구현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를 실제 생활 속에 어떻게 적용 활용하며 기업과의 ESG연계성에 대하여 말했다.

마지막으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박희정 ESG정책 위원장의 “금융의 힘으로 만드는 ESG 경제 생태계”에 대한 내용으로 국제적인 현황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ESG시대는 결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국가는 물론 국민 모두가 협심하여 탄소저감을 위한 전략적 기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펼쳐진 세미나를 통하여 국가정책 입안과 기획에 있어 상징과 표본이 되었으면 한다“며 “탄수흡수원 사업의 일환인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자그마한 실천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 까지도 전파되어 산업혁명이후 사라진 지구의 나무 1조5천억그루가 다시 심기게 된다면 앞으로의 지구의 모습은 환경에 시달리지 않는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으로 반드시 변화될 것”이라며 힘주어 강조하며 적극적인 국민들의 참여를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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