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0.7℃
  • 연무서울 7.7℃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10.7℃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개인정보 유출 곳곳에서 발생...'로그4j' 사태도 발발

환경감시일보 김영환 기자 |



올해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랜섬웨어 등 주요 사이버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보안이 미비한 것으로 분석되는 클라우드 환경, 중소기업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전부터 보안이 부실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스마트홈 인프라를 통한 대량 정보 유출이 발생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보안 대처가 이뤄지기도 했다.

정보 주체가 능동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도입, 글로벌 법제와 궤를 같이 하는 과징금 규정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부개정안도 하반기 국회에 제출돼 입법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에는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심각성과 여파가 큰 취약점 '로그4쉘'이 발견돼 국내외 보안업계가 피해 예방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랜섬웨어 등 주요 사이버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보안이 미비한 것으로 분석되는 클라우드 환경, 중소기업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전부터 보안이 부실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스마트홈 인프라를 통한 대량 정보 유출이 발생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보안 대처가 이뤄지기도 했다.

정보 주체가 능동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도입, 글로벌 법제와 궤를 같이 하는 과징금 규정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부개정안도 하반기 국회에 제출돼 입법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에는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심각성과 여파가 큰 취약점 '로그4쉘'이 발견돼 국내외 보안업계가 피해 예방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문제점을 인식해 정부는 해당 고시 개정 작업을 올초부터 진행해왔으나, 스마트홈 기기 제조사들의 반발로 지난 9월 초안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뒤 월패드 정보 유출 사고가 주목을 받았다.

정부는 고시 개정안을 이달 또는 다음달 공포할 계획이다. 공포 후 6개월 뒤 고시가 시행될 전망이다. 다만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고시 개정안이 신축 아파트에만 의무 적용되기 때문에 추후 유사한 보안 사고가 터질 수 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아파트 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이 해킹된 사실도 알려졌다. 지난 3일 국가정보원은 해외 국가 대상 해킹 공격에 악용된 국내 IP 정보를 입수, 분석 조사해 이같이 밝혔다. 해킹된 시스템은 해외 40개 국가 소재 인터넷 서버를 공격하는 경유지로 활용됐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더보기
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