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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감본, '산림청 그린뉴딜정책 적극 지지'

산림청 “잡목 대부분, 벌목후 경제림으로 수종갱신 필요”
환감본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벌채와 재조림 적극 지지”

 

산림청 “잡목 대부분, 벌목후 경제림으로 수종갱신 필요”
환감본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벌채와 재조림 적극 지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감본)는 7일 산림청(청장 최병암)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벌목 및 재조림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환감본의 ‘범국민 나무심기 캠페인’의 동참을 요청했다.

 

산림청 본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환감본 도선제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장서 수석부총재, 최재성 상임고문, 김창섭 정책기획위원장, 이승주 환경감시일보 대표가 참석했다.


 

최병암 청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65%이상이 산림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대부분 속성수로 잡목이 대다수로 경제림으로 수종 갱신이 필요하다”라며 “70년대 인공림으로 조성한 경제적 가치가 없는 나무를 벌채해 수종갱신을 통해 경제림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종갱신을 위한 벌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연파괴나 환경파괴가 아니다. 숲을 경제적 자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다만 환경적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벌채제도 개선과 장기 계획의 물량 조정 등 환경단체들과 합의를 통해 국민동의를 얻어 나가려고 한다. 국가적 차원의 그린뉴딜정책과 2050 탄소중립을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선제 환감본 중앙회장은 “우리나라 산들이 잡목들로 무성해 수종갱신이 시급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산림청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림 수종갱신과 나무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감본은 정부의 뉴딜정책과 2050 탄소중립에 관한 정책에 적극 지지한다”라며 “산림청의 수종갱신을 통한 경제림 식재를 적극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차장 등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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