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6.5℃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7.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북도, 약 바르게 알기 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건강 UP

경북도, 경북약사회와 함께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 실시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환경감시일보 박성환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예방교육을 5.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등 의약품 구입이 용이해지고 있어 성인에 비해 의약품 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약품 오․남용 및 중독성 식품 등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및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의 경우, 성인보다 더 빠른 약물 중독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경북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2021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 교육청, 경상북도약사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고영일)가 수행기관이 되어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약사회 소속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올바른 의약품 사용 과 약물 부작용 대처법, 고카페인 약물과 항생제․진통제 오․남용의 폐해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의약품에 대한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올바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정부가 어떤 결정 내리든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해야할 일은 다했으며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 결정이 도의 의사와 다를 경우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8부능선에서 캠프를 차리고 주민투표에 대한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투표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담담히 그리고 의연하게 기다리겠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혹시 정부 결정이 미뤄지거나 또는 우리 바람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겠다. 생각하고 있는 계획을 앞으로도 (계속) 밀고 나가겠다”며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답을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의 확장과 일부 특정 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와 다르게 아무런 준비 없이 정치적 목

경제

더보기
정부, 수입 계란 112만 개 할인 판매…대파 3000톤도 신속 도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기자 | 정부가 물가 관리를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할인 공급하고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겨울철 농·축·수산물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안정조치 상황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상 악화로 가격이 오른 대파의 납품단가 지원을 이달 초부터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고, 관세 인하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3000톤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다. 신선란 112만 개도 지난 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으로 가격은 30구 기준 4990원 수준이다. 김 차관은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외식업체 육성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 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양식 어가의 전기요금 인

사회

더보기